자율주행 기업 에티포스·테너지소프트, 광주광역시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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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업 에티포스·테너지소프트, 광주광역시와 맞손
  • 입력 2020-09-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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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34~35번째 업무협약 체결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 광주법인·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기업들 “자체 보유기술 활용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보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춘석 테너지소프트 대표, 임용제 에티포스 대표 등 2개사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춘석 테너지소프트 대표, 임용제 에티포스 대표 등 2개사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7일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화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기업과의 34~35번째 협약이다.

㈜에티포스(Ettifo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한국계 스타트업이다. 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 석·박사 개발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싱가포르, 영국 맨체스터시 프로젝트 등 글로벌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에 참여한 인공지능 V2X 통신 전문기업이다.

에티포스 인공지능 V2X 플랫폼 구성도. (사진=에티포스 제공).
에티포스 인공지능 V2X 플랫폼 구성도. (사진=에티포스 제공).

주요 기술로는 자체개발 차량대사물통신(V2X : Vehicle to Everything)핵심기술 기반 솔루션 및 AI연계 V2X 통신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차량-차량(V2V), 차량-인프라(V2I), 차량-보행자(V2P) 간 주고 받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딥러닝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개발 차량에서 수집되는 비디오, 레이다, 라이다 등 센싱 데이터를 활용, 학습 데이터를 주변 차량 및 인프라와 주고받을 수 있다.

㈜테너지소프트(TenergySoft)는 컴퓨터 이용 공학(CAE) 분야의 소프트웨어 공급, 지원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트윈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조선, 항공, 철도, 자동차, 전기, 조선, 플랜트, 기계분야)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소프트웨어(Simcenter 1D 및 3D, STAR CCM+, VI-grade, FEV-Virtual Engine, EMTooLS) ▲스마트 팩토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신설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임용제 ㈜에티포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광주광역시와 협력을 통해 부족한 기술 및 인적자원의 확보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석 ㈜테너지소프트 대표이사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AI전문기업 인공지능 중심도시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내 자동차 R&D 기관 및 기업들과 시뮬레이션 기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둥지를 트는 AI기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인공지능 생태계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인공지능 4대강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고 많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인코어드PNP(2019.10.9)를 시작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2.17), 티맥스소프트(3.5), 솔트룩스(3.11), 인포웍스(3.24), 텔스타홈멜(4.7), 나무기술(4.28), 한컴그룹(5.7), 테르텐(5.20), 엑센트리벤처스(5.21), 싸이버메딕(5.26), 한국정보화진흥원(5.27), 매일방송(6.2), 에이모(6.9), 한국표준협회(6.23)와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또 지난달 22일에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오투오, 알바이오텍, 알파도, 크라우드웍스 등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SAP코리아(7.24), 바이스(7.31), 샌드글래스(7.31), 파크에이아이(7.31) 에 이어 대신정보통신(8.18), 스누아이랩(8.18),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8.31), 애자일소다(9.1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9.14) 등 총 35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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