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일자리위, 일자리 컨퍼런스 개최…AI시대 일자리 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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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일자리위, 일자리 컨퍼런스 개최…AI시대 일자리 변화 논의
  • 입력 2020-09-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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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컨퍼런스’ 비대면 온라인 개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차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AI·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안전망 강화, 데이터·AI 인력양성 등 논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변화’ 주제
(사진=4차위 제공).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가 18일 오후 1시부터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실시간 채팅으로 토론자에게 질의응답을 하는 등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다. (사진=4차위 제공).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와 일자리위원회(이하 일자리위)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일자리를 주제로 대통령 직속 2개 위원회가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래 AI시대 새로운 고용형태와 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토론하고 관련 정책 모색하는 등 AI시대 일자리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4차위·일자리위는 18일 오후 1시 30분에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실시간 채팅으로 토론자에게 질의응답을 하는 등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을 고려해 현장 참관은 최소화하고 행사는 비공식적으로 진행된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과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기업의 인사관리(HR)를 중심으로

먼저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4차위 일자리 분과장)가 4차위 일자리분과의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한다. 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4차위 일자리 분과가 지난 5월부터 ‘디지털 전환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온 내용을 종합하여 대정부 권고안의 형태로 발표하는 것이다. 권고안은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초 4차위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윤 교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산업구조의 획기적 변화, 새로운 고용형태의 등장 및 근로시간․장소의 유연화 등 일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IT를 활용한 비대면 근로와 인사관리 혁신 지원 ▲취약계층의 일자리 우선 지원 및 다면적 양극화 해소 노력 ▲노동자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책 마련 필요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어 김성은 마켓컬리 리더와 김효혜 매일경제 기자가 비대면 근무 등 최근의 기업 인사관리(HR) 변화를 중심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김성은 리더는 이커머스(e-commerce) 분야에서의 직무분석 등 원격․비대면 업무 환경 조성 노력과 애로사항, 유통․물류 분야에서의 생산설비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효혜 기자는 기업의 최근 변화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체계 마련, 유연근무제 확산에 따른 기업 컨설팅 필요성, 고용형태에 따른 차등화된 보호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변화

두 번째 섹션에서는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본부장이 코로나 사태 이후의 경제․일자리․교육훈련 분야의 변화와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허 본부장은 현 상황을 세계경제에서 전례없는 위기로 진단, 고용안전망 강화를 통한 소득지원 필요성 및 데이터 장인시대에 대비하는 적절한 직업능력 배양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아울러 전통적인 교육서비스 공급기관 외에도 데이터·AI 활용이 뛰어난 스타트업과 IT 서비스기업 등이 교육훈련 서비스 공급자로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 좌장으로 나서 토론이 진행된다. 최재한 협동조합 균형사회플랫폼 대표와 김희수 KT 경제경영연구소 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의 생성·소멸·교육훈련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재한 대표는 디지털경제 전환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근로자 직업훈련 및 교육의 강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희수 소장은 AI 자동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변화모습을 설명, 데이터 혁신산업 육성, AI·데이터 인력양성 등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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