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대상 AI·블록체인 교육 시작… 4년간 전문인력 30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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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대상 AI·블록체인 교육 시작… 4년간 전문인력 3000명 양성
  • 입력 2020-09-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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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달 6일까지 AI‧블록체인 무료 온라인 강의 수강생 모집
AI융복합·블록체인 커리큘럼 운영…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 지원
멋쟁이사자처럼, 광주시 광주과학진흥원 협약 AI인재 교육 책임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블록체인 특화 교육 모델로 인재육성 고도화
광주광역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광주광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AI‧블록체인 실무인재양성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홈페이지(https://ict.likelion.net/)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커리큘럼도 확인 가능하다. (사진=멋쟁이사자처럼 제공).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블록체인 무료 온라인 강의 교육생 모집이 시작됐다. 시민대상 실무적 역량까지 이어지는 AI 전문교육과정이 부족했던 만큼 관련 인재양성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

4차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광주광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AI‧블록체인 실무인재양성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AI융복합과 블록체인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I융복합과정은 AI 기초 수학, 파이썬 등으로 구성됐다. 블록체인교육과정은 Node.js,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성 등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과목들이다. 광주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홈페이지(https://ict.likelion.net/)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커리큘럼도 확인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광주광역시 거주자이다. 단 올해 9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로 3개월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한다. 학력‧전공 등 제한 없이 지원서 평가를 통해 AI융복합교육과정 120명, 블록체인교육과정 6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수료자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 멋쟁이사자처럼, 광주 AI인재 교육 책임져

교육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을 주관하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진행한다. 멋쟁이사자처럼은 천재해커 이두희가 이끄는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로 직장인 프로그래밍 오프라인 교육 ‘멋쟁이사자처럼 직장인’을 시작으로 2020년 온라인 코딩 공부 플랫폼 ‘코드라이언'을 출시했다.

또 올해 AI중심도시 만들기 사업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과학진흥원와 협약, 올해 7월 개교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을 맡고 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Hack Your Life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8년간의 비영리 프로그래밍 교육 경험을 활용해 2018년부터는 영리법인으로 전환했다.

2013년 “내 아이디어를 내 손으로 실현한다”라는 가치 아래 서울대, 카이스트, UCLA, NYU 등 전 세계 130여 대학에서 선발 된 7,0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 900여 개 서비스를 만들어 국내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멋쟁이사자처럼은 초고속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협업틀 Swit(스윗),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와 협업 및 후원도 받고 있다.

◇ AI‧블록체인 특화 교육 모델 만들어 인재육성 고도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호남권(광주,전남, 전주)의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언택트 기반 AI‧블록체인 특화인재 교육 운영 모델을 구축해 호남권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의 일환인 ‘2020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프로젝트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적인 토대가 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실시한 ‘2020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국비 200억원 확보 4년간 전문인력 3000명 양성한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과 연계한 전 산업 디지털 융합의 핵심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분야의 인재수요 급증에 대비해 실무형 전문인재를 4대 권역에 나눠 4년간 육성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다. 주요지역에 복수의 인공지능 복합교육 거점을 설치, 지역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4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총괄 이노베이션 허브는 주관기관인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 설치된다. 지역거점 인공지능 복합교육은 광주, 전남, 전북이 나눠 운영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교육과 함께 권역별 산업 특화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반영한 160시간 내외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 과정의 수준별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구성해 매년 750명씩 4년간 총 3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전남·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부산·울산·경남, 강원·경북·대구, 대전·충남·충북·세종)에도 올해부터 4년간(최장 6년) 50억원씩 지원한다. 과기부는 수도권을 포함해 2025년까지 AI·SW 핵심실무인재 3만70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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