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 AI 산업 저변 확대 앞장…인재 양성·연구 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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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소다, AI 산업 저변 확대 앞장…인재 양성·연구 활동까지
  • 입력 2020-09-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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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연구소·광주광역시·아시아나IDT·콴텍과 MOU
세계적 인공지능 학회서 강화학습 논문 채택 '성과'
애자일소다 로고.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애자일소다 로고.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AI 전문 기업 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최근 AI·빅데이터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광역시, 아시아나IDT, 모두의연구소 등과 AI 관련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한데 이어 최근 세계적 인공지능 국제학회에서 논문까지 채택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자일소다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Suite(인공지능 제품군)’를 통해 기업이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나아가 스스로 개발, 발전시키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AI Suite’는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배포, 운영이 일원화 된 통합 인공지능 분석·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파클링소다(SparklingSoDA)와 의사결정 최적화 및 자동화를 위한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메이커 베이킹소다(BakingSoDA), 전이학습을 활용해 기업이 쉽고 빠르게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들인 트윈소다(TwinSoDA) 등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AI 소프트웨어 그룹이다. 이미 은행, 보험, 카드사, 제조, 공공 분야 등에서 140여건 이상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술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왼쪽)와 장제용 애자일소다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왼쪽)와 장제용 애자일소다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애자일소다의 최근 AI 산업 관련 움직임이 한층 빨라졌다. 인재 양성·AI 생태계 조성 등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나서고 있다. 애자일소다는 지난 18일 연구 플랫폼 기반 AI 전문 커뮤니티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모두연이 만든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의 학습 과정 중, 애자일소다가 수강생들이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애자일소다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진행해 보는 해커톤 스테이지에 참여할 계획이다. 자사의 강점이 있는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그리고 강화학습을 이용한 추천시스템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만난 우수 인재가 자사 취업을 희망하면 우선적으로 채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신설 추진한다는 점이 협약의 핵심이다.

기업간 업무 협력 교류도 활발하다. 지난 2월에는 로보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콴텍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전문성 높은 퀀트와 AI 기술을 지원하는 강화학습을 활용해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산 배분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시아나IDT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으로 양사는 ▲AI 특화 솔루션 공동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협력 ▲강화학습 기반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인공지능 사업 전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애자일소다의 그간 행보를 놓고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AI 기업들이 인재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NeurIPS 2019’ 컨퍼런스 장에 전시된 논문 포스터 현장에서 애자일소다 연구원들이 소개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NeurIPS 2019’ 컨퍼런스 장에 전시된 논문 포스터 현장에서 애자일소다 연구원들이 소개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애자일소다 연구원이 ‘NeurIPS 2019’ 컨퍼런스 장에서 논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애자일소다 연구원이 ‘NeurIPS 2019’ 컨퍼런스 장에서 논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애자일소다 제공).

연구 성과도 눈길을 끈다. 애자일소다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연구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 국제학회(NeurIPS)에 강화학습을 주제로 한 논문을 제출, 금융 워크숍 분야에 최종 채택되기도 했다. NeurIPS는 1986년 시작한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회다. 애자일소다에서 제출한 논문은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한 ‘사기 탐지를 위한 심층 의사결정 프레임워크’에 대한 내용이다. 제시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경우 타 분류기 대비 7.5% 향상된 성능을 보일 뿐만 아니라 기존 최고로 인정받던 알고리즘 보다도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있다. 연구원들의 자체 연구 성과로 알려졌다. 

AI산업의 대중화와 인재양성, 연구 성과들이 업계에서 인정받으면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더블(AA)와 에이(A)를 받음으로써, 코스닥 상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조, 공공기관 등으로 산업 분야를 넓혀가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50%를 기록하고 있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AI 분야는 폭발하는 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모두연과의 업무협약의 경우 아이펠이 실제 현장에서도 빠르게 활약할 수 있는 AI 인재 양성의 성공 모델이 됐으면 한다"며 "애자일소다도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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