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서빙을"…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스마트하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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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서빙을"…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스마트하게 바뀐다
  • 입력 2020-09-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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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선운지구 중기부 ‘스마트 시범상가' 선정
국비 2억 9,600만원 확보…VR·AR·IoT 등 지원
중기부, 스마트 시범상가 전국 35곳 추가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선운지구 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시범상가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2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서빙로봇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New1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운지구 상가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상권에 접목하는 ‘스마트 상가’로 거듭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급증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선운지구 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시범상가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2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두된 비대면 소비문화에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l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한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매출이 1월 대비 2월에 13.4%감소했고, 전년대비 2월은 –9.8%, 3월은 –18.21%, 4월은 –15.07%로 나타났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광산구 데이터정보과에서 광산구 매출과 코로나19 발생현황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광산구의 매출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월 대비 2월에 13.4% 감소했고, 전년대비 2월은 –9.8%, 3월은 –18.21%, 4월은 –15.07%로 나타났다.

선운지구 길목에 상가 전체를 소개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디지털 사이니지’ 2개가 설치된다. 35개 점포에 키오스크·서빙로봇·스마트메뉴보드 등을 지원한다. 60개 상점에는 모바일기기 활용 예약·주문·결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든 시설은 전액 국비로 설치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비대면이 일상인 영업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골목상권이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기부, 스마트 시범상가 35곳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범상가는 6월 전국에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이 선정됐고, 오는 16일 전국의 35곳이 추가 선정됐다. 광산구 하남2지구 상가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일반형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돼 국비 1,2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의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AR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형 시범상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의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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