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신속 대응'…광주 소방안전본부, 드론전담팀 비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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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신속 대응'…광주 소방안전본부, 드론전담팀 비행 훈련
  • 입력 2020-09-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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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북구 대촌동 드론 시험장서 실시
지난 7월부터 119특수구조단 드론팀 운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시험장에서 드론전담팀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시험장에서 드론전담팀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시험장에서 드론전담팀 비행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신속한 재난현장 초기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19특수구조단 드론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광주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은 올해 호남권 최초의 드론공원이자 광역시 최초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지난 6월 개장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운영하며 일반인도 특별한 허가 없이 자유롭게 드론을 비행할 수 있는 장소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와 5개 소방서 드론운영‧전담팀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역별 거점식 드론전담팀의 시범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인비행장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별 훈련이 실시됐다.

소방안전본부는 매트릭스 등 3종 4점의 드론 장비를 동원해 가상의 화재 발생 시 광범위한 재난지역 상황 파악과 정보 제공 등을 위한 운영인력 확보 및 드론 조종기술 습득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드론은 화재‧구조 등 광범위한 재난‧인명구조 현장에 투입돼 신속한 정보 파악에 큰 도움을 준다”며 “드론전담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연습비행장 전경. (사진=광주 북구 제공).
광주 북구 대촌동 드론연습비행장 전경. (사진=광주 북구 제공).

한편 광주시는 민선 7기 11대 전략산업으로 드론산업을 선정하면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방드론산업 육성 업무 협약 체결과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빛고을 드론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7월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드론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제안서를 평가한 데 이어, 8월에는 안보경영연구원을 용역 수행업체로 최종 선정하기도 했다. 다음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광주시 드론산업의 정책 기본 목표와 방향 설정, 부문별 추진전략·과제 발굴 등이 용역의 핵심 내용이다.

광주시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민·군 겸용 중형 카고드론 기술 개발과 드론 실증센터 구축, 드론 실증도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PAV(개인비행체)‧UAM(도심항공교통)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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