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특허 출원, J커브로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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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특허 출원, J커브로 급상승했다
  • 입력 2020-10-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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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알파고 이후 AI 응용 기술 개발 투자 확대가 특허 출원 수 증가에 영향 미쳐
AIㆍIoT 기술이 가장 많았고 AIㆍ디지털 헬스케어, AIㆍ빅데이터 순
단일 기술로는 자율주행 기술이 출원 수 1위, 디지털 헬스케어 2위 차지
(제공=특허청,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특허 통계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지난 10년간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공공민간 기관의 산업 정책과 연구개발(R&D) 방향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특허 통계집'을 23일 발간, 4차 산업혁명 관련 단일 기술과 융ㆍ복합 기술 특허 출원 통계를 지난 달 23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기술별 특허 출원 통계를 담았다. 단일 기술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바이오마커 ▲디지털 헬스케어 ▲지능형 로봇 ▲자율주행 ▲3D 프린팅 8개 기술의 특허 출원 통계를 나타냈으며, 융ㆍ복합 기술 출원 통계는 △AIㆍ빅데이터 △AIㆍIoT △AIㆍ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ㆍ디지털 헬스케어 △지능형 로봇ㆍ자율주행 △AIㆍ자율주행 6개다.

단일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 출원 통계가 총 2만7447건으로 가장 많았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기술이 각각 2만6305건, 1만3225건으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2010년대 들어 딥러닝을 비롯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짚었다. 또 2016년 알파고 등장에 따른 AI 응용 기술 개발 투자가 늘면서 특허 출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제공=특허청,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특허 통계집')

복합 기술은 단일 기술이 겹쳐있는 영역 중 일부 부분을 선정한 분야다. AI 기술 분야 출원 증가에 따라 AI 융ㆍ복합 기술 분야 역시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AIㆍIoT 기술이 총 79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AIㆍ디지털 헬스케어 748건, AIㆍ빅데이터 579건 순이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ㆍ자동화에 따른 데이터 축적 속도 향상으로 AI 도입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AI 분야 특허 출원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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