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XR(확장현실)기술 사용 국내외 건축ᆞ부동산 기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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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XR(확장현실)기술 사용 국내외 건축ᆞ부동산 기업 7
  • 입력 2020-10-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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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산업 생태계 생존위해 XR 활용 부상
매터포트, 베이커자오팡, 홀로빌더, 오픈스페이스,
쉐이프스파크, 올림플래닛, 큐픽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간 대면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확장현실(XR)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XR 기술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HR) 기술을 집대성한 개념이다. 사용자는 XR 기술을 활용해 3차원 물체를 만지고 조작하는 방식으로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XR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건축ᆞ부동산 기업 7개를 지난 7일 집중 조망했다.

기존에 저차원적 기술 산업으로 여겨지던 건축과 부동산분야에서 XR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건축 설계, 시공, 매매 등 각 분야 이해관계자와 대면으로 업무를 치뤘다. 이제는 XR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 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업무를 추진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부동산, 관광, 전시회 등 기존 물리공간과 XR 간 융합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SPRi가 주목한 기업 7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사진= 매터포트 유튜브)

1. 매터포트

세계 최대 XR 기반 건축물을 보유한 미국기업 매터포트(Matterport)는 ‘가상 집구경’을 부동산 겸 건축업계에 확산하고 있다. 매터포트는 3D 사진을 이용한 가상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카메라 매터포트 프로2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을 XR로 변환해 클라우드 기반 건축용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터포트는 코로나19 이래로 카메라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매터포트는 3D 카메라로 실제 이미지를 수집, 측정 겸 자료화해 위치기반 3D 렌더링을 생성하고 편집 및 공유하는 소프트웨어(SW)를 공급한다. 매터포트가 개발한 AI 엔진으로 2D 파노라마, 360도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변환할 수도 있다. 매터포트의 SW, AI 엔진을 활용해 VR 부동산, 가상 집구경ㆍ전시관ㆍ여행 등으로 XR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매터포트의 ‘캡처’ 애플리케이션은 액션 캠 ‘인스타원R’과 호환이 가능하다.

(사진= 베이커자오팡)
(사진= 베이커자오팡)

2. 베이커자오팡

중국 온라인부동산 중개 플랫폼 기업 베이커자오팡(Beike Zhaofang)은 세계 최대규모 주택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베이커자오팡은 VR 집투어를 제공하는 주거용 가상 부동산 플랫폼이다.

중개인은 온라인에서 고객 질문에 응대할 뿐만 아니라 거래를 하는 등 모든 활동이 디지털화 되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증가했다. 베이커자오팡에 따르면, 2020년 2월 가상주택 조회수가 작년 동기 대비 35배 많았으며 중국 내 120개 넘는 도시에서 400만 이상 거주ㆍ사무 공간에 가상 투어를 제공해 왔다.

기존 주택거래 방식은 부동산중개인이 주말에 여러 업체를 방문하는 구매자에게 집 정보를 반복적으로 말해야 했다. 베이커자오팡은 VR 기술의 힘을 덧입어 중국 주택시장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있다.

(사진=홀로빌더 유튜브)
(사진=홀로빌더 유튜브)

3. 홀로빌더

독일 홀로빌더(Holobuilder)는 AR에 기반해 건설 현장을 360도 입체 영상으로 전환하는 SW 개발 스타트업으로 세계 상위 100개 건설사 중 59%가 홀로빌더의 SW를 사용한다.

클라우드 겸 모바일 SW를 활용해 건설개발부터 유지관리까지 360도 입체 영상을 지원한다. 영상에서는 건설에 필요한 철근 크기, 간격, 제품번호, 전기 용량, 배선 등 전반적인 정보가 담겼다. 홀로빌더 SW는 대규모 건설 현장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이미지 관련 작업시간 50% 이상을 줄여준다.

(사진=오픈스페이스)
(사진=오픈스페이스)

4. 오픈스페이스

미국계 오픈스페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원격 건설시공 겸 관리 XR 플랫폼 기업이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 후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재구성해 XR 공간을 만든다. 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 직접 건설 현장에 가지 않고도 시공 진행 과정을 확인 하는 등 현장 관리, 시설관리 및 도면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델을 보여준다.

 (사진= 쉐이프스파크 유튜브)

5. 쉐이프스파크

폴란드 쉐이프스파크(Shapespark)는 3D 기반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특정 건축물 3D 모델링을 온라인으로 옮겼다.

건축가, 디자이너, 건축 시각전문가 등을 위해 손쉽게 3D 건축 모델링ㆍ디자인을 제시한다. 자바스크립트 API 기반 WebGL과 WebXR로 3D 모델을 모바일, PC, VR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XR공간을 자유롭게 가상에서 방문하고 모든 각도에서 고화질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진= 올림플래닛의 플랫폼 집뷰 유튜브)

6. 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은 직접 개발한 실감형 부동산 솔루션을 활용해 주택업계에 ‘실감형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국내외 사이버 모델하우스 1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등 국내 대표 시공사에 XR 기반 부동산 플랫폼 제공하여 비대면 중심 모델하우스를 구축했다. 3D 기반 이미지 추출 자동화 기술로 3D 공간데이터 추출하며 사전에 설정된 모든 지점을 추적해 웹ㆍ모바일 환경과 HMD기기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일괄 자동 업로드 한다. 웹ㆍ모바일ㆍHMD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자동으로 구현한다.

 (사진= 큐픽스 유튜브)

7. 큐픽스

직방 VR 홈투어는 큐픽스의 가상투어 기술로 XR 기반 부동산 플랫폼 구축했으며 원격 건축관리를 위해 XR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큐픽스는 XR 기반의 부동산ㆍ건축 시설관리 분야에서 실내 파노라마 사진ㆍ비디오를 바탕으로 XR공간을 생성하는 클라우드 기반 건축용 플랫폼 공급한다. 직방 VR 홈투어에 적용한 3D 스캐너 장비 없이 360도 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 장으로 공간을 입체적으로 자동 재구성하는 XR 기반 SW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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