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4차산업의 만남” 국립광주과학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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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4차산업의 만남” 국립광주과학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20-10-1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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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개최
전시‧체험‧공연 등 6개 분야 40여종 체험
AI 아카데미·글짓기 공모전 온라인 개최
온·오프라인 체험 꾸러미 “집에서도 즐겨요”
국립광주과학관이 과학을 문화예술로 즐기는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한 ‘2020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첨단과학을 문화예술로 즐기는 ‘2020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이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8일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정책에 발맞춰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드론 등 4차산업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연구기관과 문화예술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만큼 지역기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특별행사, 전시, 체험, 공연, 아카데미, 공모전 등 6개 분야 4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라인 개막식’, 라이브 방송 진행

국립광주과학관은 13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서 국립광주과학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의 축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과학유튜버 ‘유라야 놀자’가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해 진행된다. 이에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과 가정에서 모두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에만 국립광주과학관 VR 전시체험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위치스의 '유니온발키리' 체험, (주)지니소프트 '비트스매스VR', (주)스튜디오질풍 '웹툰 – 청년사업가 김대중' 콘텐츠.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VR 체험존, 드론사진전 등 이색적인 전시 ‘눈길’

페스티벌 기간에만 개최하는 이색적인 전시도 눈길을 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작품 및 VR을 체험하는 전시체험존, 시간 여행자의 모험을 주제로 한 판타지 디자인 전시, 한반도 자생동식물 표본과 세밀화 작품을 전시한 ‘우리땅, 우리생물 특별전’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특히 VR 전시체험존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굴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주)위치스의 '유니온발키리' 체험, (주)지니소프트 '비트스매스VR', (주)스튜디오질풍 '웹툰 – 청년사업가 김대중' 등 예술과 VR이 결합된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상설전시관 곳곳에서는 마이크로 아트, 드론사진전, 천체사진전 등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아트사이언스 사진전을 개최한다. 매스아트 공모전 및 희로애락 사진공모전 수상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드론사진 특별강연도 개최된다. ‘드론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드론 사진전은 조성준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국립광주과학과 1층 상상홀에서 실시된다.

조성준 작가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 ‘드론이미지’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블룸버스 통신 사진기자와 캐논 포토 아카데미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Memories in the Heart'와 '드론-공중에서 본 세상'의 사진집을 발간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드론 사진전을 개최한 드론 전문 사진 작가로 전 세계를 돌며 우리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0 인공지능(AI)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AI 아카데미·글짓기 공모전 개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교육과 공모전도 이어진다. AI 아카데미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의 개발자 안창욱 GIST(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의 온라인강연과 AI관련 ‘IOT(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과학로봇 교육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광역시 도시 브랜드와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전파하고 어린이 청소년의 과학적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글짓기 공모전’도 개최된다. ‘2050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호남권역의 초, 중, 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품은 콩트, 소설, 시나리오, 희곡 등으로 문학적 산문형식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통합 최우수상 1명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되며, 우수상은 부문별 2명, 장려상 부문별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해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 온오프라인 체험 꾸러미 “집에서도 즐겨요”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체험 꾸러미를 운영해 집에서도 과학예술을 즐길 수 있다.

체험 꾸러미는 총 6종으로 13일부터 페스티벌이 끝날 때까지 온라인(유료)·오프라인(무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중력을 거스르는 텐세그리티 만들기 ▲카드보드 만들기 ▲전자회로 생활용품 만들기 ▲DNA 열쇠고리 만들기 ▲스캐니메이션 카드 만들기 ▲잠만경 만들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인장력을 활용한 텐세그리티 만들기는 힘의 균형으로 마치 공중에 떠 무게를 받치는 것 같은 착시 구조물을 만드는 체험이다.

6종의 체험과 깜짝 선물이 동봉된 아트사이언스 체험 꾸러미는 유료 체험으로 1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중 과학관 야외 전시장에 마련하는 체험부스는 평일 4회(10:30 / 11:30 / 14:00 / 15:00), 주말 5회(16:00 추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광주과학관의 테마형 과학교실인 빛탐구실, 창의공작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킹 프로그램도 비대면 체험 꾸러미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등 2종이 준비돼 있다.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행사운영을 위해 페스티벌 기간에도 안심 관람수칙을 적용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관 및 행사장 입장전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관람객 전원에 대한 발열 확인 및 QR체크인 ▲관람객간 두 팔 간격두기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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