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ㆍMIT가 성공시킨 에듀테크, 국내 초등학교 시범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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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ㆍMIT가 성공시킨 에듀테크, 국내 초등학교 시범 서비스 개시
  • 입력 2020-10-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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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코딩, VR, 3D 모델링을 교과목에 접목하는 창의융합교육을 학습
주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
라자 시미나이테 티처리드테크 사업개발 & 마케팅 팀장 인터뷰
티처스리드테크 플랫폼 이미지
티처스리드테크 플랫폼 이미지(사진=티처스리드테크)

 

미니(Mini) 인터뷰 

 

- 라자 시미나이테(Rasa Syminaite) 티처리드테크 사업개발 & 마케팅 팀장 

 

◆ 초등학교 교사가 이 티처스리드테크의 교육 플랫폼에 얼마나 흥미를 느낄 것으로 예상하나?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펀딩으로 2019년 약 1년 동안 3회에 걸쳐 리투아니아에서 400명의 초등학교 교사들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 교사들 중 86%가 플랫폼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교과목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을 이어가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은 교실 내 ICT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정부에서 디지털 뉴딜과 같은 정책을 펼칠 정도로 새로운 IT기술에 호의적이며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 방식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선생님 또한 새로운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수업 시간에 도입하기를 원하리라 예상한다.

 

◆ 이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사업을 전개할 지 궁금한데.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피드백을 듣고 이를 반영해 서비스와 콘텐츠를 현지화 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을 런칭한 후에는 각 교사에게 맞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술 전문가와 정기적인 온라인 세션으로 심화된 지식을 습득하고 수업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티처스리드테크 프로그램을 학생 기술창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될까?

 

티처스리드테크의 솔루션은 교사용이며 선생님을 위한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 티처스리드테크 프로그램의 목표가 무엇인가? 

 

최종 목표는 교사의 기술창조능력을 향상해 수업에 적용하고 성장 배경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기술창조능력을 배우는 것이다. 
국내시장 목표는 2025년까지 초등교사 10만여명이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학생 160만여명이 창의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리투아니아 에듀테크 기업 '티처스리드테크(Teachers Lead Tech)'는 설립 전 구글닷오알지(Google.org) 지원사업으로 사업 잠재력을 확인하고 난 뒤 지난 9월 매사추세츠공대(MIT) 솔브(SOLVE) 창업경진대회 결승에 진출해 저력을 드러냈다.

티처스리드테크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4주간 국내 국공립 초등교사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처스리드테크는 기술창의능력을 초등학교 선생님에게 지도하는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2019년 9월 설립됐다.

당시 티처스리드테크는 리투아니아의 초등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목을 프로그래밍, 코딩, 가상(VR)ㆍ증강 현실(AR), 3D 모델링, 인공지능(AI) 등 IT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3개월간 진행했다.

그 결과, 91%에 달하는 참여 교사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융합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교실에서 실제로 융합 교육을 시도했다고 답한 비율도 71%에 달했다. 해당 프로그램 수료한 교사들이 학생 1만4000여명을 재교육 하는 등 프로그램 효과가 입증되면서 본격적으로 플랫폼 사업에 나섰다.

티처스리드테크는 정식 플랫폼 출범 이후 여러 리투아니아 기술기업으로부터 대략 50만 유로(한화 약 6억8000만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에듀테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과 인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지원하는 외국인 국내창업 지원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면서부터 시작됐다.

모니카 캇쿠테 대표는 “한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서비스 현지화에 적극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파일럿 프로그램은 창조기술능력 향상 겸 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국공립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교사는 전문 멘토 지도 하에 티처스리드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 코딩, VR, 3D 모델링을 수학, 영어 등 교과목에 접목하는 창의융합교육을 학습한다. 주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신청은 13일부터 티처스리드테크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처스리드테크 온라인 멘토링 모습 (사진=티처스리드테크)
티처스리드테크 온라인 멘토링 모습 (사진=티처스리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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