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토론토에 가면 자율주행 셔틀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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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토론토에 가면 자율주행 셔틀을 탈 수 있다
  • 입력 2020-10-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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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최대 8명 탑승 가능한 '올리 2.0' 테스트 도입
​IBM 왓슨이 운전하는 자율주행 셔틀 '올리'
무인 셔틀과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의 연계 시험 계획
올리 셔틀(사진=IBM IoT 유튜브 캡처)
올리 셔틀(사진=IBM IoT 유튜브 캡처)

캐나다 토론토시가 내년에 자율주행 셔틀 버스를 도입한다. 

일반 자동차의 자율주행은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특정 구간 왕복 셔틀이나 통제된 지역에서의 자율주행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5일 엔가젯은 "토론토시는 2021년 봄 자율주행 차량운행 테스트의 하나로 올리(Oli) 드라이버리스 셔틀의 최신 버전을 사용하기로 로컬 모터스(Local Motor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셔틀버스는 6~12개월 간 웨스트루즈 인근과 로컬 광역버스 고 트랜싯(Go Transit)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토론토시는 무인 셔틀과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의 연계를 시험할 계획이다.

올리 2.0 셔틀에는 최대 8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명의 직원이 테스트를 위해 상시 탑승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6명의 승객 정도만 태울 수 있다.

완전 자율주행을 맡기기에는 기술적으로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엔가젯은 "(무인) 셔틀버스는 토론토의 무분별하게 뻗어가는 대중 교통망의 빈틈을 메울 수 있고, 버스나 기차 정류장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더 공평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IBM 왓슨이 운전하는 자율주행 셔틀 '올리'

올리의 첫번째 모델은 지난 2016년 처음 공개됐다.

올리에 탑재된 자율주행 시스템은 IBM 왓슨이 제어한다. 왓슨 IoT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을 이용해 차량은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로 이동한다.

차량 내부에는 30개의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세선들은 승객의 움직임을 수집 분석한다.

올리는 승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음성-텍스트 변환 ▲자연어 분류 ▲엔티티 추출 ▲텍스트-음성 변환 등의 4개의 왓슨 개발자 API를 활용했다.

로컬 모터스 대변인 재클린 케이델은 "장애물이 있을 경우, 기다린다”며 “강아지가 도로를 건너가면 올리는 센서로 이를 감지해 멈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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