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AI로 '생활습관과 치매' 연관성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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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AI로 '생활습관과 치매' 연관성 밝혀낸다
  • 입력 2020-10-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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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상태·걸음걸이로 치매위험 조기예측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학교 전경.

생활습관과 치매와의 연관성이 인공지능(AI) 데이터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는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하 연구단)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습관과 치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연구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치매 위험도 및 조기예측을 위한 라이프로그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로 선정돼 연구비 18억원을 국비로 지원 받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형 뉴딜의 데이터 대표 사업으로, 산업계와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구축과 공개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국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꼽힌다. GARD연구단이 진행하는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습관과 치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다.

연구책임자로 나선 김정수 교수.
연구책임자로 나선 김정수 교수.

연구단은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수면상태(REM수면, 얕은수면, 깊은수면, 수면패턴)와 걸음걸이(걸음 수, 소모칼로리, 운동유형)등의 데이터를 구축한다. 수집된 생활데이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예측하는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김정수 교수(조선대 의생명과학과)를 필두로 단장인 이건호 교수(의생명과학과)와 광주과학기술원 김재관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치매 전문 기업인 ㈜로완, 빅데이터 전문 회사인 ㈜에코인사이트, ㈜비온시이노베이터 등도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이밖에 조선대병원 김후원 교수 외 4명의 의료진과 전남대학교병원 송호천 교수, 광주보훈병원 오형균 진료실장 등이 연구담당자로 함께한다.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관계자는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치매연구의 획기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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