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교육부 ‘K-MOOC AI 지정 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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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육부 ‘K-MOOC AI 지정 강좌’ 선정
  • 입력 2020-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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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인식 분야’서 선정…‘수학으로 푸는 자율주행 AI 강좌’ 개발
AI‧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등과 협력…새로운 교수법 모델 제공
호남대학교 전경.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학교 전경.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학교가 전교생을 인공지능(AI) 융합인재로 키우는 국내 대학 유일 AI특성화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호남대는 교육부의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AI 분야 지정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MOOC는 일반인 누구나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무크 전문가와 해당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AI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AI학습 수요가 늘어나자 K-MOOC를 통해 AI강좌를 체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 목적에 따른 이수체계도를 개발했다. 아울러 2020년 AI 12개 분야에 걸쳐 신규 과제를 공모했다.

호남대는 이 가운데 ‘계산인식 분야’에 선정돼 ‘수학으로 푸는 자율주행 AI강좌’를 개발했다. 백란 컴퓨터공학과 책임교수와 이은경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가 팀티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발간된 ‘수학올림피아드의 천재들’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신 현장전문가와 AI‧자율주행 분야 산업체전문가 등 해당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비전공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AI특성화대학의 비전을 세우고 모두 62억여원을 투입해 AI캠퍼스 구축과 인재양성 기반을 다져 왔다. 또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모든 학생들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교육과정을 혁신했다. 이에 최근에는 국내 최고권위의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대학-AI(인공지능) 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장윤경 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그동안 AI교육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고 호남대 고유의 교수법 브랜드 ‘WISE-X’ 확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AI특성화대학으로서 AI분야의 강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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