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포럼 2020 (11.2~3 / 온라인)
Arm Dev서밋 2020(11.4~5 / 온라인)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추계학술대회(11.26~27 / 제주도)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 삼성 AI 포럼 2020

날짜: 11월 2~3일 (2일)
장소: 온라인(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주요 내용: 요슈아 벤지오 교수, 세바스찬 승 교수 기조연설.  1일차, '현실세계의 변화를 위한 AI 기술'. 2일차, '인간 중심의 AI' 주제로 분야별 세션 발표 진행 외

삼성전자가 삼성 AI 포럼 2020을 11월 개최한다.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종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첫째 날은 '현실세계의 변화를 위한 AI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 변화, 팬데믹 등 전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AI 기술 분야와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한다.

행사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요슈아 벤지오 교수 ▲미국 뉴욕대 얀 르쿤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 첼시 핀 교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제니퍼 워트만 본 박사 ▲구글 리서치 타라 사이너스 박사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유명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삼성리서치가 주관하는 둘째 날은 '인간 중심의 AI(Human-Centered AI)'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AI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행사는 세바스찬 승(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후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비전(Vision)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Human Robot Interac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4개의 기술 세션이 이어진다.

(이미지=삼성전자)

◆ Arm Dev서밋 2020

날짜: 11월 4~5일 (2일)
장소: 온라인 진행
주요 내용: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사이먼 시거스 ARM CEO의 공개 담화. 황선욱 Arm 코리아 지사장 기조연설 등

Arm Dev서밋(Summit) 2020은 Arm에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해 설계한 온라인 행사다. 한국,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다. 국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 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결(Connections)’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Arm 코리아가 특별히 마련한 기조 연설에서는 황선욱 Arm 코리아 지사장이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넷플릭스 디바이스 및 콘텐츠 보안 담당 디렉터 다이앤 마쉬(Dianne Marsh)가 각각 미래 AI의 트렌드와 디바이스 생태계에서의 멀티테넌시 구현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Arm의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인 폴 윌리엄슨이 64비트 컴퓨팅 잠재력을 높이는 CPU 로드맵과 온디바이스 AI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AWS 등 기업들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조망한다.

Arm의 CEO인 사이먼 시거스와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의 담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Arm의 IP그룹 대표 르네 하스(Rene Haas)가 주관하는 해당 세션은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발표한 이후 양사 CEO들이 함께 하는 최초의 공개 토론이 될 것이다.

(이미지=Arm Dev서밋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Arm Dev서밋 홈페이지 캡처)

◆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추계학술대회

날짜: 11월 26~27일 (2일)
장소: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제주 글로벌센터
주제: 디지털 뉴딜과 시스템엔지니어링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학회장 박범 아주대학교 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협회장 김성호)는 '과학기술정책 발전 : 한국판 뉴딜을 위한 시스템엔지니어링'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제주 글로벌센터에서 2020 시스템엔지니어링 추계학술대회(이하 SE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SE 추계학술대회는 조직위원장인 아주대학교 김영민 위원장의 개회사, 박범 SE학회장의 인사말, 김성호 SE협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은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의 한국판 디지털 뉴딜 :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 ▲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디지털전자정부본부장의 디지털 정부혁신과 SE 인적자원 개발 과제를 주제로 연설이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박귀찬 원장의 국가과학기술 인력양성의 방향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이주연 교수의 과학기술정책과 디지털뉴딜 & 그린뉴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일차 오전에는 3개 세션의 논문 발표와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한국판 뉴딜 산업시찰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논문발표 세션에서는 ▲아주대 김영민 교수의 디지털 뉴딜과 SE(9편) ▲서울대 박창우 교수의 그린 뉴딜과 SE(9편) ▲국방과학연구소 유이주 박사의 학회 자유주제(9편) 등이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SE 추계학술대회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지원 플랫폼을 SE학회 포털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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