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테북스,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 출간
애플 신제품 아이폰 12 AR 기술 예측
3D는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의 미래 경제 패권

호이테북스는 코로나 정국과 그 이후 삶과 세상을 바꿀 기술이 무엇인지 조망하는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을 출간했다.
호이테북스는 코로나 정국과 그 이후 삶과 세상을 바꿀 기술이 무엇인지 조망하는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을 출간했다.

전 세계인이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으로 그 전과 다른 삶을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공포를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인 경우도 있다. 전 세계 각국은 원격 근무ㆍ교육 소프트웨어(SW) 등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인터넷 망을 구축한 나라 중 하나였기에 비대면 교육 실험을 제법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호이테북스는 코로나 정국과 그 이후 삶과 세상을 바꿀 기술이 무엇인지 조망하는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의 미래기술 전망’을 출간했다.

이 책을 엮은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팀은 앞으로의 미래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인류의 손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어떤 기술이 상용화 될 예정인지 미리 준비돼 있으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자들의 설명이다.

책은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올 사회 모습과 미래상을 묘사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극복모델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을 담았다.

3장은 거시환경(STEEP) 분석과 각 분야 전문가의 인터뷰로 코로나19 이후 미시적 변화 부분을 들여다봄으로써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4장은 세계 각 국 정부와 기업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IT기술 개발에 얼마나 노력을 쏟아 붙고 있는지를 서술했다. 특히 서구와 중국 의료 현장, 치료제 개발 현황, 의료기기 등 분야에 IT가 어떻게 결합하고 있는지를 담았다.

마지막 5장에서는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지배할 4차 산업혁명 기술 가운데 특히 3차원(3D) 기술을 다뤘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같은 거대 IT 기업이 수면 아래에서 분주히 개발하는 무인매장, 가상(VR)ㆍ증강 현실(AR), 바이오ㆍ헬스케어, 클라우드, 로봇, 블록체인, 분산웹(DWeb) 기술 등을 소개하며 미래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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