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
광주형 인공지능 1호 AI 합작사인
㈜지아이랩이 6일 출범했습니다.
지아이랩은 지스트와 전남대 교수,
스누아이랩 등 산·학·연이 함께 하는 합작 기업입니다.
AI솔루션으로 독자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특화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입니다.
합작사는 이날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스닥 상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전창호 / 지아이랩 대표
지아이랩은 앞으로 인공지능 연구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따라잡아 핵심기술을 흡수하고 우수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스트, 전남대의 AI 원천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보안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스마트 의료까지 다양한 세일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인공지능 기반의 고도화 가치 전략 사업 육성에 집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광주시 지역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서울대 1호 AI 합작기업인
스누아이랩을 벤치마킹해
추진됐습니다.
▶ 유명호 / 스누아이랩 대표
새로 설립된지아이랩이 학교연구실과 연계해서 개발을 하고 좋은 학생들을
양성하고 인턴과정을 운영한다면 광주 대학에서도 좋은 학생들이 서울로 가지 않고
광주에 오게 되고 광주의 좋은 기업에 취업을 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면
계속적으로 광주에 우수인재들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시와 MOU를 체결한
AI기업은 50곳 달합니다.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시의 주력산업인
헬스케어와 자동차 분야를 개발하는 기업은
14곳에 입니다.
현재까지 AI기업 32곳이
광주에 사무소를 개소했고,
채용한 인력은 1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오늘은 광주와 지아이랩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함께 할 50번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그 주인공이 지아이랩입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산 학 연이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손을 맞잡게 돼서 매우 의미 있고 특별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정태 AI유치기업협의체 사무국장이
50번째 업무협약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식을 진행됐습니다.
AI타임스 유형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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