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터랩스 'AI 기술'과 메가스터디 '교육' 데이터 결합, 조인트벤처 설립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으로 '에듀테크' 시장 개척
스켈터랩스 AI 솔루션으로 학생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 추천 서비스 기획

양 사의 조인트벤처 협약식 장면. 좌측 정성욱 메가스터디교육 상무, 우측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사진=스켈터랩스 제공)
양 사의 조인트벤처 협약식 장면. 좌측 정성욱 메가스터디교육 상무, 우측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사진=스켈터랩스 제공)

25일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사는 스켈터랩스의 AI 기술과 메가스터디교육의 교육 데이터를 결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대화형 AI 솔루션 ‘에아아이큐.토크(AIQ.TALK)’는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등 4가지 핵심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음성인식과 기계독해를 결합한 자동 동영상 검색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학생은 AI에게 음성으로 명령해 원하는 강의를 검색할 수 있다.

개인화 AI 솔루션 ‘에이아이큐.어웨어(AIQ.AWARE)’는 추천과 예측 타깃팅 엔진으로학생 니즈에 맞는 교육 콘텐츠 추천 서비스에 접목가능하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지평을 넓혀갈 AI 기반의 에듀테크 시장에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데에 자사 AI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타임스 장희수 기자 heehee2157@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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