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데이터 서비스‧AI 솔루션 등 제공
자동화‧측정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 가입…해외 진출 첫 단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인공지능(AI) 업무협약 체결‧사무소 개소
광주 AI 산업융합집적단지‧시 차원의 강력한 의지 등 강점으로 꼽아
"시민들 체감도 높이고 기업‧연구기관 협업 통한 AI 생태계 조성돼야"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

 

새로운 미래 여기로부터…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기업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신선이 노닐 정도로 아름다운 섬 ‘선유도(仙遊島)’. 선유도에 가면 서해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섬들 사이로 하늘과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낙조의 아름다움 말고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무엇이 있다. 바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셔틀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이 자율주행 셔틀은 국내 AI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의 손에서 탄생했다.

군산 선유도를 달리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량. (사진=군산시 제공).
군산 선유도를 달리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량. (사진=군산시 제공).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특히 스프링클라우드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율주행 셔틀에는 도심의 교통 체증부터 부족한 주차 공간, 자동차 배출가스‧소음, 대중교통 소외 지역, 장애인‧노약자의 이동 불편함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우정사업본부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키오스크. 당시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차량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키오스크. 당시 스프링클라우드가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차량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현재 스프링클라우드는 군산 선유도 외에도 서울특별시 상암동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5G·AI 기반 자율주행 이동우체국·배달로봇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자율주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라우드는 최근 독일의 자동화‧측정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에 회원사로 가입하기도 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ASAM은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에 대한 상호 호환성을 강화하고자 결성된 전문위원회다.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ASAM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만큼, 스프링클라우드의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최근 독일의 자동화‧측정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최근 독일의 자동화‧측정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ASAM의 식구가 된 스프링클라우드는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포부다. 회원사들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차량 부품업체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스프링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광주에 둥지를 튼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이사를 만나 스프링클라우드의 비전과 주력 사업,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의 비전과 주력 사업,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의 비전과 주력 사업,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스프링클라우드는 어떤 기업인가.

스프링클라우드는 2017년에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특히 자율주행 중에서도 레벨4 즉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의 최고 기업이 되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비전이다.

 

Q. 스프링클라우드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자면.

자율주행이 레벨4나 레벨5 수준이 되려면 스스로 주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동차 자체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좀 더 지능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로부터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만든 ‘STEP’이라는 기술이 있다. ‘스프링고 STEP’은 자율주행 인식 기능을 위한 시나리오 기반 평가·검증 플랫폼이다. 도로‧환경‧날씨 등 다양한 조건의 시나리오를 개발, 차량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얻고, 수집된 데이터로 데이터셋을 구성‧가공해 인지 소프트웨어(SW)의 표준 평가와 검증을 시행한다.

'스프링고 STEP'  기술 설명. (사진=스프링클라우드).
'스프링고 STEP' 기술 설명. (사진=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지’ 즉 사물을 인식하는 일이다. 테슬라는 카메라를 기반으로 물체를 인식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라이다를 통해 인식하기도 한다. 그런데 눈‧비‧안개나 미세먼지, 야간상황 등으로 인해 물체를 인식하지 못하면 자율주행 기술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게 된다. STEP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자들이 카메라나 라이다‧레이더 등을 통해 물체를 인식할 때 얼마만큼 인지 성능이 좋은지를 객관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Q.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사업은.

우리 기업은 크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 ▲자율주행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다. 민간기업으로서 최초로 임시 운행 허가를 획득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해 무인 셔틀을 허용 받았다.

최근 대구광역시에 예방한 뻬카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가 스프링클라우드 본사를 방문하고 자율주행 셔틀버스인 ‘스프링카’를 시승했다. 방문한 대사 일행은 시승은 물론, 스프링클라우드의 통합관제시스템인 '스프링고S'와 현재 개발 중인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 기반 차량인 ‘민트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또 다년간 전국에서 실행해 왔던 실증 사업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제실 견학도 참여했다. (사진=스프링클라우드 제공).
최근 대구광역시에 예방한 뻬카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가 스프링클라우드 본사를 방문하고 자율주행 셔틀버스인 ‘스프링카’를 시승했다. 방문한 대사 일행은 시승은 물론, 스프링클라우드의 통합관제시스템인 '스프링고S'와 현재 개발 중인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 서비스 기반 차량인 ‘민트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또 다년간 전국에서 실행해 왔던 실증 사업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제실 견학도 참여했다. (사진=스프링클라우드 제공).

구간과 구간을 왕복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 적용 사업이 우리의 주력 사업이다. 특히 셔틀버스가 운전자의 개입 없이 2km 또는 5m 구간을 왕복하며 자율주행할 수 있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이 24시간 365일 움직일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학습에 사용될 데이터를 가공하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산 선유도에 가면 관광객들이 섬을 둘러볼 수 있도록 자율주행 셔틀이 운영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문제나 이륜차‧삼륜차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여러 제약으로 걷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관광 목적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우리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Q. 최근 ASAM 회원사가 됐다. 이에 대해.

자율주행 기술이 우리 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하나의 기업이 해결하기란 역부족이다. 시간도 비용도 너무 많이 든다. 자동화‧측정시스템 표준화 협회(ASAM)에 가입함으로써 자율주행의 시나리오를 자동화할 수 있는 표준화된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자율주행 셔틀의 경우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나거나 소나기가 내리는 등 여러 예기치 못한 환경에 노출된다. 그런데 개별 회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이러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검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업들이 ASAM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업들과 기술을 교류하고 표준을 만들며 데이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 생각이다.

 

Q.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와 AI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계기나 이유는.

광주시가 규제자유특구나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관련된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스프링클라우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공데이터 관련 문제에 있어서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율주행자동차가 공공도로에서 달리면서 일반인들이 널리 이용하려면 일반적인 도로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들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들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또 광주지역에는 인프라가 풍부하고 유명한 대학들도 있다. 이러한 여러 강점들을 고려해 스프링클라우드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광주에 내려오게 됐다. 아울러 지난 2017년에 지스트(GIST)와 인공지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때부터 광주에서 AI 관련 사업 육성‧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Q. 광주에서 계획‧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광주시와 직접적으로 어떤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 앞으로 광주에서 어떻게 AI 데이터 수집을 하고 그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할 것인가, 또 가공된 데이터로부터 어떤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어떻게 AI 기술들을 활용할 것인가 등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이곳에서 자동화된 시나리오들을 만들고 데이터 체계를 구축해, 이를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앞서 설명한 STEP이라는 기술을 광주지역 학교들이나 스타트업, 그리고 광주시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관련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Q. 광주시가 AI 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AI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업들이 광주에 제대로 둥지를 틀기 위해 광주시가 좀 더 주력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용섭 광주시장님을 비롯해 시 차원에서 인공지능 사업 추진에 굉장히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전환을 꾀해야 한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있어 이 부분을 인공지능이 메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AI 기업들이 광주에 제대로 둥지를 틀기 위해 광주시가 좀 더 주력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AI 기업들이 광주에 제대로 둥지를 틀기 위해 광주시가 좀 더 주력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반면 여전히 인공지능이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이를 통해 어떤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는 고민이 더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좋은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부품 하나만 만들어 파는 게 다가 아니라 AI 산업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돼야 한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업, 데이터를 가공하는 기업,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 분석한 데이터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등 모두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이들 기업들‧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해나갈 생각이다.

많은 AI 기업들이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인프라적 측면도 있을 것이다. AI 기업들이 발전하기 위한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데이터다. 광주시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정책적으로 잘 지원해주길 바란다.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아마 많은 AI 기업들이 육성되지 않을까.

우리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사업의 경우 자율주행자동차가 많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예산 문제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또 시민들이 체감하기도 사실상 어렵다. 좋은 차에 자율주행 기능이 있다고 해도 돈이 많아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자율주행차를 타기가 쉽지 않다.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이 얼마나 일상생활을 바꿀 수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성 등 여러 측면에서 정서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최근 인공지능이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윤리적인 문제 등도 존재한다. AI의 장점을 살리면서 선순환될 수 있게끔 만드는 것. 이는 기업들의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본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아주 일반적이고 단순한 노동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가가치가 떨어지거나 힘든 업무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기술에 맡기고, 사람들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면서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광주의 AI 기반을 토대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여러 대학들과 함께 협업해 좋은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싶다.

 

Q. AI 기업 창업이나 AI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일을 하든지 코딩과 관련된 것들은 조금이라도 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기업에 취직하려면 영어 공부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문과든 이과든 관계없이 어느 정도 코딩을 이해하는 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은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최근 한 대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 자율주행 로봇을 학교에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걸 본 글로벌 기업이 연락해 프로젝트를 같이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 학생은 그냥 한 번 자기가 관심 있어서 해본 건데 아주 좋은 기회로 찾아온 것이다. 어느 분야든 인공지능을 통해 자신이 해보고 싶은 걸 구현해보는 시도도 좋지 않을까.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AI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하고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가 AI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하고 있다.

 

송영기

현)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

▲ 1998년 경상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석사 (인공지능 전공)

▲ 1998년 ㈜현대정보기술 바이오인식팀장

▲ 2007년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전자공학과, 차세대영상인식기술(BK21) 

▲ 2020년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 협의회장

AI타임스 윤영주 기자 yyj0511@aitimes.com

취재노트
최근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먼 이야기입니다.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광주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차량이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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