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를 위한 전자 콘텐트 렌즈 플랫폼
특허 기술로 차세대 콘택트 렌즈 적용 가능
시력 및 안과 기능의 미래를 위한 전자 혁명

인위드는 CES 2022에서 현실 세계와 확장된 현실 사이를 쉽고 보이지 않게 전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택트 렌즈를 시연한다.(사진=인위드)
인위드는 CES 2022에서 현실 세계와 확장된 현실 사이를 쉽고 보이지 않게 전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택트 렌즈를 시연한다.(사진=인위드)

메타버스는 개막 전부터 CES 2022에서 떠도는 가장 큰 화두이며, 인위드는 사용자가 현실 세계에서 확장 현실(XR)로 전환할 수 있는 전자 소프트 콘택트 렌즈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잠재적으로 메타버스를 보기 위한 가장 진보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인위드는 올해 FDA 승인을 받아  곧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의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장치를 통한 조정 가능한 ‘튜너블 비전’과 모바일 장치를 통한 ‘증강 현실(AR)’이 될 것이다. 이것이 사용자가 현실 세계에서 메타버스로 왔다 갔다 하는 쉽고 보이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CES 2022에 전시된 인위드 기술은 수백만 명이 매일 착용하는 소프트 하이드로겔 콘택트 렌즈에 증강 비전 디스플레이 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배치할 수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인위드의 신축성 회로 기술은 일상적인 브랜드 콘텍트 렌즈에서 수많은 응용을 가능하게 한다.(사진=인위드)
인위드의 신축성 회로 기술은 일상적인 브랜드 콘텍트 렌즈에서 수많은 응용을 가능하게 한다.(사진=인위드)

현재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소비자가 있으며 무겁거나 성가신 고글 또는 기타 안경을 착용하여 메타버스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AR, 가상 현실(VR), 전반적인 확장 현실 프로그램 및 기술이 마침내 본격화되면서 메타버스가 잠재적으로 수조 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믿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기술에 대한 애플리케이션도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유비쿼터스가 될 것이다.

인위드는 지금까지 부품 회로를 현대적인 소프트 콘택트 렌즈 재료에 통합하는 이 기능을 공개적으로 선보인 유일한 회사이다. 인위드는 현재 Fortune 50대 기업 중 상위 50개 기업과 협력하여 금년에 수백 개의 특허를 지원함과 동시에 시장에서 해당 기술의 최초 실행 가능한 통합을 확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위드는 일반 제조 공정에서 재료가 팽창 및 수축되도록 하여 하이드로겔 재료에 고체 구성요소와 회로를 통합하는 핵심 기술을 개척하고 특허를 받았다. 

소프트 콘텍트 렌즈에 AR 칩을 배치하여 일상적인 소비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사진=인위드)
소프트 콘텍트 렌즈에 AR 칩을 배치하여 일상적인 소비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사진=인위드)

이 혁신을 통해 이미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콘택트 렌즈나 안내 렌즈를 위한 디스플레이 및 안과 개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최신 AR/XR 메타버스 시각 애플리케이션에서 근시 또는 노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시력을 제공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인위드 기술은 시력 및 안과 기능의 미래를 위한 전자 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AI타임스 박찬 위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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