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 최초 자타입 퍼퓸드 바디스크럽(솔트·슈가) 신제품 출시
올리브영에서 단독 런칭…글로벌 니치 퍼퓸 수석 조향사 참여
단순 세정제품 이미지 탈피해 향수처럼 기분 좋은 잔향 선사
오는 12일 올리브영 올라이브 통해 신제품 라이브 방송 진행
누적 판매량 4,500만 개의 기록을 세운 바디스크럽 대표 브랜드 '플루'가 올리브영에서 자타입 신제품인 '퍼퓸드 바디스크럽(솔트·슈가)'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퍼퓸드 바디스크럽'은 플루 최초로 기존 튜브 타입이 아닌 용기 형태(자타입)로 출시됐다. 캘리포니아산 호두나무껍질가루 대신 설탕·소금 두 가지 원료를 사용해 색다른 타입의 신제품을 내놨다.
플루는 기존 호두나무껍질가루 외에 설탕·소금 스크럽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두 가지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 소금 원료인 퍼퓸드 솔트 스크럽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해수면 아래 위치해 높은 염도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100% 사해소금을 사용했다. 유럽산 프리미엄 식물 유래 오일 6종이 함께 함유돼 오일 특유의 무거움과 끈적임 없이 깊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설탕 원료인 퍼퓸드 슈가 스크럽의 경우 부드러운 샤벳 제형의 100% 리얼 슈가와 실물유래 AHA가 함유돼 있고 손쉬운 바디케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8종 워터락으로 초저·저·중·고분자의 다양한 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당김현상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글로벌 니치 퍼퓸 수석 조향사인 33년 경력의 크리스티안 프로벤자노 퍼퓨머가 조향한 향을 사용했다.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기존 바디스크럽의 단순 세정제품 이미지에서 벗어나 향수와 같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1회 사용만으로 향수를 뿌린 것처럼 기분 좋은 잔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피부 유효 성분과 식물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철저히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건 포뮬러 제품이다.
이번 출시된 플루 퍼퓸드 바디스크럽 4종은 올리브영 단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플루는 지난 9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퍼퓸드 솔트 스크럽 2종 먼저 출시했고 퍼퓸드 슈가 스크럽 2종도 이어서 오픈할 계획이다. 플루 관계자는 오는 12일 올리브영 올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루 관계자는 "5월 본격적으로 여름을 맞이해 바디케어에 대한 니즈가 상승하는 만큼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플루의 바디스크럽 제품을 많은 소비자분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기존의 호두나무껍질가루와는 차별화된 자타입 용기의 슈가·솔트 바디스크럽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시 기념으로 자타입 뷰티제품을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의 위생 고민을 고려해 구매하시는 고객분 모두에게 실버스푼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I타임스 윤영주 기자 yyj051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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