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한 주간 주요 인공지능(AI) 동향을 <AI타임스>가 정리해 드립니다. [AI 주간브리핑]을 보시며 주요 AI 이슈를 만나보세요. 본문 내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이 개발한 '이매젠(Imagen)' 모델로 작업한 이미지 예시. (사진=구글)

인공지능(AI) 분야에 구글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구글과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는 AI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있는데요. 사실 구글이 AI 연구원을 부당 해고하는 좋지 않은 사례도 남기고 있지만, 그럼에도 AI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지요.

이번 주에는 구글이 내놓은 AI 기술에 대한 소식이 많았습니다. 오픈AI가 내놓은 멀티모달 AI '달리(DALL-E)'와 경쟁할 수 있는 이매젠(Imagen)을 선보였고요, 딥마인드는 로봇 시뮬레이터 '무조코(MuJoCo)'를 오픈소스화 해 깃허브(GitHub)에 공개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TPU v4 포드(POD) 기반 머신러닝 클러스터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TPU v4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 멀티모달 AI인 '엑사원(EXAONE)'과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코지피티(KoGPT)'에 사용된 기술입니다.

AI 발전에 구글이 빠질 수 없지

구글은 텍스트를 사실적인 사진으로 변환할 수 있는 AI 시스템 이매젠(Imagen)을 개발했다. (사진=구글)
구글은 텍스트를 사실적인 사진으로 변환할 수 있는 AI 시스템 이매젠(Imagen)을 개발했다. (사진=구글)

구글, ‘DALL-E 2’와 경쟁하는 ‘Imagen’ 발표

구글은 언어를 이해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텍스트-이미지 확산 모델(Diffusion Model)인 '이매젠(Imagen)'을 공개했습니다. 텍스트를 이해하는 대형 변환기(transformer) 언어모델의 성능을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확산 모델을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연구진은 이매젠을 통해 텍스트 전용 말뭉치로 사전 훈련된 거대한 언어모델의 텍스트 임베딩(embedding)이 모델 훈련에 이미지-텍스트 데이터만 사용하는 것보다 텍스트-이미지 합성(text encoding)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죠. 

구글은 아직 여러 이유에 대중에게 공개하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아직 이 기술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구글 측은 "이매젠은 현재 대중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향후 작업에서 사회적, 문화적 편견을 벤치마킹하고 반복적으로 테스트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코렙(Colab)에서 딥페이크 생성 AI 금지

구글이 코렙(Colab, Colaboratory) 플랫폼에서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I 시스템의 학습을 금지했습니다. 코렙은 누구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기계 학습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동시에 모든 사용자에게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구글의 텐서프로세서유닛(TPU)을 포함한 하드웨어에 대한 무료 액세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컴퓨팅 리소스인데요. 구글은 "딥페이크는 구글의 AI 원칙에 위배될 가능성이 크다"며 코렙에서 딥페이크를 생성할 수 있는 AI 시스템 학습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TPU 4세대 버전인 TPU v4 포드(POD) 기반 머신러닝 클러스터를 발표했다. (사진=셔터스톡, 편집=김동원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TPU 4세대 버전인 TPU v4 포드(POD) 기반 머신러닝 클러스터를 발표했다. (사진=셔터스톡, 편집=김동원 기자)

LG와 카카오 '초거대 AI' 뒤에 구글 'TPU v4'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TPU의 4세대 버전인 TPU v4 포드(POD) 기반 머신러닝 클러스터를 발표했습니다. TPU v4는 LG와 카카오가 각각 출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과 '코지피티(KoGPT)' 개발에 사용된 가속기지요. 지난해 구글이 AI 반도체 설계에 AI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힌 칩이기도 합니다.

TPU v4 기반 머신러닝 클러스터는 연구원과 개발자가 AI 분야의 최전선에서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고객사는 이 클러스터를 활용해 대규모 자연어처리(NLP)와 추천 시스템, 컴퓨터 비전 모델용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TPU v4에서 훈련할 수 있습니다. 초거대 AI와 같은 대규모 모델의 고속 훈련도 가능합니다.

딥마인드, 로봇 시뮬레이터 'MuJoCO' 완전 오픈소스로 공개

구글 딥마인드가 로봇 시뮬레이터 무조코(Multi-Joint dynamics with Contact, MuJoCo)를 깃허브(GitHub)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조코는 물리적 현상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입니다. 로봇 접촉 부위나 관절 움직임 등의 물리적 특성을 구현해 현실성 있는 작업을 도와줍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자는 로봇의 접촉 부위 세부 사항 등을 파악해 접촉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딥마인드는 이 시뮬레이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무조코를 인수해 오픈소스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자율주행의 시대가 오고 있다

AI의 대표 기술 중 하나는 자율주행이에요. 지금은 초보운전자가 운전 고수처럼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술이 발달되고 있지만, 영화처럼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등장도 예고되고 있죠. 모빌리티 관련해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왼쪽) 정지원 모라이 CEO. (오른쪽) 공동 창업자 홍준 CTO. (사진=모라이/편집=김미정 기자)
(왼쪽) 정지원 모라이 CEO. (오른쪽) 공동 창업자 홍준 CTO. (사진=모라이/편집=김미정 기자)

[김미정의 로빌리티 뿌뿌] 자율주행 자동차도 연습이 필요하다?!

자율주행에서도 시뮬레이션이 중요합니다.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시뮬레이션으로 할 경우 위험 상황을 줄이고 있어서죠. 국내에서는 '모라이'라는 업체가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기술일까요? 김미정 AI타임스 기자가 정지원 모라이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자율주행차 연구에서 각광받는 AI 기술

시뮬레이션도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AI 기술인데요. 과연 자율주행차 연구에서 주목되는 AI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의 흐름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2025년엔 날아다니자"...SKT,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본격화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또 다른 관심사는 UAM입니다. S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사업을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우선 K-UAM 상용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K-UAM GC 1단계 실증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UAM 운항 시스템 ▲UAM 교통관리 시스템 실증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AI티타임] 교통 약자를 위한 AI 기술, 뭐 없을까? (출연=김동원·김미정 기자 / 기획·제작=김동원 기자)

[AI티타임] 교통약자를 위한 AI 기술, 뭐 없을까?

그런데 아무리 모빌리티 분야가 발전한다고 해도 교통약자를 외면해선 안됩니다. AI 기술이나 자율주행 기술이 일반 사람보다 교통약자에게 더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현재 교통약자를 위한 AI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동원 AI타임스 기자가 짧은 영상으로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AI, 믿고 씁시다

AI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차의 시대도 우리 세대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AI 기술 믿고 쓸 수 있을까요? AI가 과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도 있잖아요. 이루다 사건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러한 AI의 신뢰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탑재된 AI 기술과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 클라썸의 교육용 챗봇이 AI 신뢰성 시험인증을 시작한다. (사진=셔터스톡)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탑재된 AI 기술과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 클라썸의 교육용 챗봇이 AI 신뢰성 시험인증을 시작한다. (사진=셔터스톡)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딥브레인AI 가상인간, AI 신뢰성 시범인증 시작

AI를 믿고 쓸 수 있기 위한 장치 중 하나는 'AI 신뢰성 인증'입니다. 이 제품을 성능평가한 결과 믿고 쓸 수 있다는 인증을 하는 것이죠.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탑재된 AI 기술과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 클라썸의 교육용 챗봇이 AI 신뢰성 검증을 시범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AI 상용화 과정에서 윤리적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검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진행합니다.

엔코드, AI 교육 데이터 ‘오류 자동 감지’ 기술 개발

AI가 문제 되는 이유 중 하나는 학습하는 데이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관리가 중요한데요. 최근 런던의 컴퓨터 비전 회사 엔코드(Encord)는 라벨이 달린 AI 교육 데이터 내에서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란다우(Eric Landau) 엔코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기술은 더 저렴하고 시간이 적게 걸리며 확장하기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지요.

"가자! AI 반도체 코리아"

한국은 반도체 강국이죠. 정확하게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이 맞을 거예요. 이제 이 메모리 강국이란 용어에 AI 반도체 강국이란 명칭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정부와 관련 기관·기업은 AI 반도체 강국을 위해 여러 노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30일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30일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AI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 강조

세계 최초로 3차원(3D) 반도체 소자기술인 '벌크 핀펫(FinFET)'을 개발한 반도체 전문가인 이종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반도체 핵심 인력양성에 나섰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에서 산업계 대표, 과학기술원 총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석·박사급 AI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과 학사급 시스템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을 통해 별도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 향후 5년간 반도체설계구현 실무인재 314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계와 힘을 합치고 산학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의 '모두를 위한 AI'에 동참

국내 AI 반도체 대표 기업으로는 퓨리오사AI가 있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 후 방문한 업체가 퓨리오사AI였죠. 그만큼 관심이 높아서겠죠. 퓨리오사AI는 업스테이지와 광학문자인식(OCR) 공동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퓨리오사AI는 이번 협력을 통해 1세대 칩 '워보이(Warboy)'뿐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칩에 업스테이지의 AI 팩(Pack)을 최적화하고 OCR 분야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단결정 다층 질화붕소 박막이 합성되는 과정. (사진=UNIST)
단결정 다층 질화붕소 박막이 합성되는 과정. (사진=UNIST)

UNIST, '무어의 법칙' 한계 돌파할 반도체 핵심 소재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고집적 반도체에 들어갈 2차원 절연체 소재 합성 기술을 개발해 최고 권위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지에 공개했습니다. 2년마다 반도체 칩의 미세소자 집적도가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주목되는 기술입니다.

KIAT, 반도체 핵심 기술 국산화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합니다. 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에는 산업·단지·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부장 특화단지별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는 소부장 특화단지에 핵심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에는 소부장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이 국산화된다면 한국 반도체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겠죠.

이번 주 주요 AI 기업 소식은?

산업 자동화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제조 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사진=셔터스톡, 로크웰오토메이션/편집=김미정 기자)
산업 자동화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제조 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사진=셔터스톡, 로크웰오토메이션/편집=김미정 기자)

이용하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 "제조 산업에 SW솔루션 탑재해 국내 시장 장악할 것" 

산업 자동화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제조 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결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솔루션을 탑재하는 방식입니다. 이용하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게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관련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윌드를 통해 실감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 인터뷰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전남 나주에는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는 기업이 있습니다. 스마트큐브죠.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 전남VR·AR제작 성과공유 세미나에서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인 'X-CUBE'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임지숙 스마트큐브를 나호정 AI타임스 호남본부 기자가 만나보았습니다.

엔비디아, 10만 개 뇌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무료 공개

엔비디아가 신경과학의 미래를 위해 유망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의 연구원들이 엔비디아의 케임브리지-1(Cambridge-1) 슈퍼컴퓨터와 AI를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큰 합성 뇌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는 소식인데요. 데이터베이스에는 10만 개의 뇌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인지 질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료 연구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숙 배우가 클로바 케어콜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초거대 AI 적용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정식 출시 

네이버가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을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솔루션으로 정식 오픈했습니다. 클로바 케어콜은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AI 콜 서비스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이 서비스를 출시 후 부산 해운대구와 서울, 인천, 대구 등의 지역에 시범 도입해왔습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IoT 가전 재직자 위한 AI 무료 교육 진행

사물인터넷(IoT) 가전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를 위한 AI 무료 교육 기회가 마련됩니다. 지능정보산업협회(AIIA)는 재직자의 AI 융합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AI교육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이뤄집니다.

모르면 손해인 AI 정책 소식

정부가 디지털트윈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진=셔터스톡)

과기정통부, 올해 디지털트윈 실증 사업 본격화···약 260억원 투입

정부가 디지털트윈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올해만 약 260억원을 투입해 3개 실증 사업과 15개 세부 과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트윈 기반 조성을 위한 ‘시뮬레이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실증 과제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기정통부-중기부, 스마트 제조 R&D에 2400억원 지원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가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71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2개, 중기부는 49개를 지정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과기정통부·중기부 협업으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 스마트공장 공급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년간 첨단제조, 유연생산, 현장적용 분야 등 스마트 제조혁신 3대 분야를 지원합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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