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실무 가능 인재 양성
기술 교육 3개월, 실습 1개월 교육 11월까지 추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게임분야의 성장세는 1990년 대 PC가 보편화 된 이래, 그리고 2000년대 초반 이래로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이래 현저하게 빨라졌다. 따라서 많은 정부기관과 지자체는 게임 산업을 키우기 위해 여러 방면의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많은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많은 기관이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인재 양성 쪽에 힘을 쏟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해당 역할을 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일 만들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남 지역 게임 분야 인력 양성 및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교육과정 중 실무 인재 양성 과정은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 3개월과 산업 현장 실습1개월로 이뤄지며,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과 교육생 맞춤형 진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게임 분야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 중 기업체와 멘토링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 사후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타임스 이성관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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