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대상 설명회 참가

(사진=지노텍)
(사진=지노텍)

메타버스 스타트업 지노텍(대표 방건동)은 29~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메테이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서밋 USA 2022'의 '샤크 탱크' 세션 최종발표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버스 서밋은 메타버스 주요 기업 및 연사를 초청해 가능성을 공유하고 기업간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기회를 찾는 전시회다. 샤크 탱크 세션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4개의 스타트업이 진행하는 설명회다.

지노텍은 4개 스타트업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방건동 대표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노텍은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메타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노텍은 메타버스 플랫폼 '지노스페이스'를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할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지노텍 측은 "현장에는 전문가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메타버스 환경 안에서 해결해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 증대를 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하 기자 yh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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