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26명 참여... 딥러닝 연구소 교육도 실시

엔비디아의 '시그래프 아시아 2022' 포스터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시그래프 아시아 2022' 포스터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12월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과 관련된 세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연구자와 개발자, 예술가 등이 참여해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주제를 다루는 연례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8000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와 700명 이상의 발표자가 참석해 논문 발표, 전시, 튜토리얼, 게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엔비디아에서는 26명의 전문가가 나선다.

우선 윌 래미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팀 글로벌 헤드는 ‘AI가 메타버스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마스 베드나스 엔비디아 개발자와 팔라비 모한 개발자는 ‘연구, 과학, 예술 및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입형 시각화’를 주제로 최신 이니셔티브 및 개발에 대한 지식을 나눈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딥러닝 연구소(DL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DLI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트윈 생성 ▲옴니버스 크리에이트의 지식 습득과 기능 이해 ▲옴니버스 크리에이트를 사용한 시각화 생성 ▲액션 그래프 기초학습 등이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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