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생성 사진 SNS서 인기..."실제 제작 희망"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생성 인공지능(AI)'으로 해리포터를 일본풍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네이션월드뉴스는 올리버 비시안이라는 미국인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를 이용, 해리포터의 주요 캐릭터들을 일본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변환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해리포터를 비롯해 헤르미온느, 론은 물론 드레이크 말포이와 해그리드, 덤블도어까지 총 10장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모습이다.

반응도 뜨겁다. "실제로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될 것", "정말 애니메이션으로 보길 희망한다" 등의 호응은 물론 "워킹 데드의 애니메이션 버전도 보고 싶다", "스네이프는 안 만들어줄 거냐" 등의 요청도 있다. 

이 게시물은 404회의 공유와 870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빠르게 SNS로 퍼져 나가고 있다.  

네이션월드뉴스는 "AI 덕분에 해리포터의 세계가 어떻게 바뀌는지 잘 볼 수 있었다"며 "AI를 이용해 '반지의 제왕'을 픽사풍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어도 대단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론과 헤르미온느, 해리포터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론과 헤르미온느, 해리포터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해리와 헤르미온느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해리와 헤르미온느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드레이크 말포이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드레이크 말포이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헤르미온느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헤르미온느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해그리드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해그리드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헤르미온느와 론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헤르미온느와 론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결투 장면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결투 장면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덤블도어의 뒷모습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덤블도어의 뒷모습 (사진=올리버 비시안 페이스북)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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