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퇴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퇴임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이 10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MX 스튜디오에서 임직원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4년에 걸친 원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탁용석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는 기관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며 퇴임인사를 전했다.

탁 원장은 4년의 재임기간 중 기존 304억원이었던 예산 규모를 700억원대로 확대하고 84명이었던 인력을 131명으로 늘리는 등 조직 규모를 확장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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