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치텍)
(사진=와치텍)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 와치텍(대표 박권재)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인프라 통합운영관리에 특화된 4건의 특허권 취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 4건은 서버, 네트워크, 로그,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등 다른 인프라 자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장애를 시스템이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 안정적인 통합 인프라 운영관리 환경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4가지 특허의 주된 발명 기술은 ▲언어학적 분석 기법을 이용한 인프라 장애 학습 및 분석 ▲다른 기종의 장비 이벤트 제어를 위한 추천모델 생성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학습 및 실시간 장애 예측과 해결 ▲SMART 로그 병합 및 추이 예측 시각화 시스템이다.

와치텍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통합운영관리 솔루션 ‘와치올’이 장애 이벤트를 하나의 단어로 관리하고,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발생할 다른 이벤트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사전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을 학습하고 연관된 인프라의 다양한 성능 정보를 관제해 통합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며, 로그 데이터에 대한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비정상 유무를 분석한다고 전했다.

박권재 와치텍 대표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와치올 솔루션은 이미 3000여개의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며 그 활용성을 시장에서 입증받고 있다”며 “와치올은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클라우드와 레거시 환경을 아우르는 최적의 통합운영관리 솔루션으로 거듭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