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와이랩)
(사진=더와이랩)

에듀테크 전문 더와이랩(대표 김홍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육의뢰서를 제작하고 적합한 기업과 강사 파트너를 추천해주는 플랫폼 '씨스타트'를 베타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씨스타트는 AI가 자동으로 기업의 교육의뢰서를 작성해 주는 서비스로, 클라이언트와 교육 파트너 사이의 매칭을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최적의 교육 파트너를 찾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더와이랩은 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기업, 강사 등 파트너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기업 강사들에는 적합한 기업과 매칭,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홍태 대표는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와이랩은 연결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2022년 비대면 에듀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