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북)
(사진=라디오북)

도서출판 라디오북은 '데이터 라벨러'를 소개하는 전문 도서 '데이터 라벨링으로 돈 잘 버는 N잡러 되기'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인공지능(AI)의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떠오르는 '투잡 아이템'으로 실제 전업주부와 60대 은퇴자, 직장인 N잡러 등 다양한 배경의 데이터 라벨러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서 '데이터 라벨링으로 돈 잘 버는 N잡러 되기'는 현직 데이터 라벨러 고수들의 인사이트를 담아냈다. 심정우 저자는 전업 4년차, 박민영 저자는 부업 3년차로 활동 중이며 데이터 라벨링 대표 커뮤니티 '라벨러 쉼터'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시행착오 없이 데이터 라벨러 입문하기 ▲데이터 라벨링 수입 활동을 위한 기초 쌓기 ▲고수입 라벨러의 기법별 실전 노하우 ▲데이터 라벨링으로 고수입 창출하기 ▲저자 2인의 데이터 라벨링 톡 ▲현직 데이터 라벨러 4인의 노하우 톡 등 입문에서 고수입까지 디테일한 가이드와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라디오북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러의 인기는 늘고 있지만 업계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작업 노하우를 얻기는 어려웠다"며 "N잡러를 꿈꾸는 사람들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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