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닷밀)
(사진=닷밀)

실감미디어 전문 닷밀(대표 정해운)은 실내형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를 안성 스타필드 3층에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란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시스템,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기술 기반의 테마파크를 의미한다. 닷밀은 ▲통영 ‘디피랑’ ▲제주 ‘루나폴’ ▲영등포타임스퀘어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등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글로우 사파리는 ‘일상에서 쓰이는 조명의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물음으로 스토리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세상에 빛을 전해주는 신비로운 동물 ‘글로우 애니멀’과 교감한다는 컨셉트다. '교감'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조명, 음향, 영상, 구조물 등 요소에 인터랙션 기술을 적용,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도록 했다. 

특히 '동물 없는 사파리'를 주제로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강조했다. 현실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사 기반의 동물 그래픽을 활용, 홀로그램 기반의 포토 부스를 구축,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관객은 ▲인피니트 오션 ▲라이트 캐니언 ▲커넥션 가든 ▲페스티벌 하우스 등 10가지 컨셉트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현선 닷밀 본부장은 “단순히 감상하는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권을 대표하는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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