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투썬 IR 라운드’ 개최...3년 미만 기업 모집 중

(사진=투썬캠퍼스)
(사진=투썬캠퍼스)

투썬캠퍼스(대표 김종화, 이종현)가 3년 미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상 시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진행, 판교 본사에서 ‘투썬 IR 라운드’ 행사를 9월2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썬 IR 라운드는 AI 분야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며, 직접투자 가능성도 열려 있다.

특히 공고일인 21일 기준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평가로 5개사를 선정한 뒤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 한정으로 투자 프로세스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희망기업에 한해 투자 멘토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R은 프라이빗으로 진행하며 투썬캠퍼스 심사역들이 스타트업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9월17일까지 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투썬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일엔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분기별로 1회씩, 하반기는 9월과 12월에 진행한다.

투썬캠퍼스 측은 "초기창업자를 위한 IR 행사를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를 꾸준히 육성해 국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썬캠퍼스는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창업 관련 교육과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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