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객 위한 경량화 LLM 성능과 수준 객관적 검증”

(사진=마인즈앤컴퍼니)
(사진=마인즈앤컴퍼니)

마인즈앤컴퍼니(대표 전상현‧고석태)가 10월30일 오전 10시 기준 ‘오픈 Ko-LLM’ 리더보드 7B 이하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인즈앤컴퍼니의 Ko-LLM 모델은 이 분야에서 평균 점수 47.02를 기록, 7B 이하 모델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을 위한 대형언어모델(LLM) 솔루션과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마인즈앤컴퍼니의 높은 수준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개발자 요청에 따라 코드 작성을 돕는 경량 LLM(sLLM) 기반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코딩에 최적화된 sLLM 모델을 통해 적은 리소스로도 실시간 코드를 생성하기 때문에 높은 코드 채택률을 보이며 활용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LLM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질의 및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 ‘딥서핑’을 출시하며 기업용 LLM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집중하는 한국어 특화 기업용 LLM 모델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MNC 코드 어시스턴트와 딥서핑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LLM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런 LLM 모델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LLM옵스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이는 마인즈앤컴퍼니의 LLM 제품이 다양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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