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퍼런스 센터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연다고 7일 발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 부회장(DX 부문장)이 연사로 나서는 이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8일 열린 'AI 포럼'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생성 AI '가우스'를 최초 공개하고 내년부터 전 제품에 '온디바이스 AI' 형태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24에는 '실시간 통역 통화(AI Live Translate Call)’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2024 최고혁신상 3개 포함, 총 28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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