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 가드-T 상품 사진 (사진=스냅태그)
LAB 가드-T 상품 사진 (사진=스냅태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인공지능(AI) 기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인증 솔루션 ‘LAB 가드-T’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품질 평가 및 기술 평가를 통과한 상품을 게시해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쇼핑몰이다.

LAB 가드-T는 최근 이미지와 영상 생성 AI를 악용해 발생하는 가짜 뉴스, 무분별한 생산, 식별의 어려움 등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AI 이미지와 영상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 특정 사이트에 업로드 시 워터마크에 내재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듈 형태의 SDK로 제공해 마크를 적용하거나 식별하는 두 가지 경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LAB 가드-T는 생성 AI 이미지를 넘어 창작물에도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적용할 수 있어, 저작권 보호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공공기관, 생성 AI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다”라며 “정부부처, 공기업 등 AI 이미지 인증과 창작물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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