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한국어 모델의 글로벌 가능성 제시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주최하는 '오픈 Ko-LLM 리더보드' 업로드 모델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 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 모델 평가 지표로서 지난 9월부터 다양한 국내 기업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실제 국내 인공지능(AI) 빅테크, 스타트업을 넘어 데이터 전문 기업이나 논테크 기업까지 상위권에 진출하는 추세다. 기업 내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한국어 언어모델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기간 내 모델 1000개 돌파는 리더보드의 파급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업스테이지 측은 "앞으로 더 공신력 있는 평가지표로 자리하기 위해 모델 평가 기준 등 다수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솔라(SOLAR)의 활용 사례도 점점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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