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랭귀지)
(사진=플레이랭귀지)

메타버스 에듀테크 전문 플레이랭귀지(대표 전훈철)는 가상 현실 속에서 모국어를 체득하듯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학습 플랫폼 ‘플랭귀지’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플랭귀지는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1대 1 영어 체득 환경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서비스다. 메타버스 게임에 조성된 가상의 공간에서 경험·행동·감정 등을 언어와 연결시켜 어학을 체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플랭귀지가 제공하는 학습 환경은 ▲공간▲상황▲상호작용 대상▲담화맥락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 체득에 필요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한다. 또 가상의 공간에서 교사와 영어를 체득하게 된다. 

동물원·식물원·식당·우주정거장·공항·촬영장·지하철 등 150시간 이상의 실생활 언어를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직접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부모는 지속성, 자기주도적 참여, 학습 동기부여 측면에 있어 플랭귀지의 새로운 학습법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플랭귀지 홈페이지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및 어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전훈철 플레이랭귀지는 대표는 “우리가 ‘사과’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지 않고 경험과 감정, 감각, 행동으로 체득하듯이 게임 속에서 영어를 같은 방식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 플랭귀지”라며 “지난 2년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체득한 수많은 학생들의 경험을 더욱 확산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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