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한컴아카데미(대표 김종헌, 이광헌)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 전문 엠라인스튜디오(대표 안희덕)와 교육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XR 솔루션 역량을 보유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력으로 교육 사업을 XR 분야까지 확대,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양사의 교육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하면 교육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삼아 XR 기술을 교육 현장에 도입, 학습 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최근 AI 기반 한국어 교육 사업 법인 ‘지니케이’를 합병, 외국인 대상 글로벌 교육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기존 주력하던 기업 IT 근로자 중심 전문 교육을 넘어 미래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주니어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상과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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