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팩티브AI)
딥플로우 구동 화면 예시 (사진=임팩티브AI)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는 6월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전시회 ‘2024 인공지능&빅데이터 쇼’에서 기업의 효율적 재고관리를 돕는 AI 기반 수요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딥플로우는 기업용 수요 예측 시스템이다. 기업의 재고관리, 생산 관리를 최적화를 돕는다. ▲신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출시 후 1분기 매출의 사전 예측 ▲고급 수요예측 모델을 통한 재고관리 최적화 ▲생산 발주 일정 및 생산량 최적화 ▲제조기업의 원자재 소요량 예측 및 발주 최적화 ▲단종까지의 수명 및 생애주기 총 수익 예측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최적 가격 예측 등 기능을 포함한다.

기업의 ERP 데이터는 물론, 5만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환경변수를 자체 크롤링해서 활용한다. 시장 변화와 소비자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금, 구리, 은 등의 원자재 가격 예측에서 99% 가량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한 바 있다. 

임팩티브AI 로고 (사진=임팩티브AI)
임팩티브AI 로고 (사진=임팩티브AI)

실제 한 제조업체는 딥플로우를 이용해 재고 부족을 50%, 재고 과잉을 98%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월 재고 비용을 21억7000만원을 감소시킨 것과 같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데이터 증강 및 합성 기술을 통해 예측 성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임팩티브AI)
딥플로우 기능 구성도 (사진=임팩티브AI)

한편 임팩티브AI는 국내 유명 AI 전문가 정두희 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가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박사급 인력을 갖춰 머신러닝 기반 혁신적 예측 방법론을 자체 개발했다. 현재까지 AI 관련 26개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우리의 임무는 기업과 사용자의 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그들의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며 “특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사회의 진보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AI 예측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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