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우 선진 부회장(왼쪽)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권성우 선진 부회장(왼쪽)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드론 전문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2024 드론쇼코리아' 현장에서 선진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드론아트쇼 및 국방 분야의 기체 대량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파블로항공의 자율군집비행 솔루션·기체 포트폴리오 ▲선진 계열사 선진 특장이 보유한 특장차 기술 ▲선진파워테크의 생산능력 등을 바탕으로 군집비행 지원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선진과의 협력으로 고효율의 대규모 군집 비행 운용 시스템을 개발 확장해 파블로항공의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우 선진 부회장은 "대규모 드론 생산 수요를 대비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양사의 핵심 기술을 결합,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지 평을 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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