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부스 조감도(사진=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 부스 조감도(사진=인텔리빅스)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해 차세대 AI 통합관제플랫폼 ‘AMS(AI Monitoring System)’을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MS를 소개하고 ▲엣지 AI 솔루션 ▲산업안전·사회재난·자연재난을 아우르는 지능형 재난안전 솔루션 ▲AI 출입통제 솔루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AMS는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하는 VMS를 대체, AI가 365일 24시간 AI 영상분석으로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해 관제사에게 즉시 알림을 준다. 신속 대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치를 지도로 보여주고 관련 영상 데이터를 축적해 대시보드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차후 ‘예방 안전’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인텔리빅스의 AI 출입통제 솔루션은 얼굴, 장정맥, 지문 인식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슬림한 디자인과 높은 인식 정확도를 갖춘 출입통제 단말기로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출입통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 내에서 관람객을 위한 AI 출입통제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디바이스 자체에서 바로 영상분석을 지원하는 AI 엣지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 서버로 영상정보를 전송하지 않아도 영상 분석이 가능해 영상보안, 산업안전 등 현장에 필요한 영상분석 이벤트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과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보유한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 '빅스원'과 AI 카메라 '빅스캠'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AI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AMS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력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안전 관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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