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어라인소프트)
(사진=코어라인소프트)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 IT 전시회 ‘2024 HIMSS'에 참석,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HIMSS 2024는 미국 보건 의료 정보관리 시스템 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 IT 기술 관련 행사다. 매년 전세계 3만명 이상 의료업계 종사자 및 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는 1100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해 의료 IT 산업의 정보를 공유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전시 부스에서 ▲흉부질환 통합 검출 소프트웨어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오피디' ▲심혈관 질환 진단 보조 자동화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에이씨' ▲간질성 폐 질환(ILD) 완전 자동화-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렁텍스처' ▲AI 3D 프린팅 및 인체 분할 소프트웨어 '에이뷰 모델러' 등 솔루션을 시연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사용과 강점을 강조했다.  

또 FDA 허가를 획득한 AI 기반 폐결절 검출 및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렁노듈캐드'의 시연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 바이어들을 집중 공략했다고 전했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에이뷰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 컨설팅을 진행, 임상 활용 사례를 소개해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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