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준 디오비 스튜디오 이사(오른쪽)와 와리드 라함 NMA 콘텐츠 책임이 13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디오비스튜디오)
민병준 디오비 스튜디오 이사(오른쪽)와 와리드 라함 NMA 콘텐츠 책임이 13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디오비스튜디오)

버추얼 휴먼 전문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는 두바이의 아랍 전문 콘텐츠 및 교육 기관 뉴미디어 아카데미(NMA)와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지난 10일부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된 'SXSW 2024'에 참가, NMA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버추얼휴먼 콘텐츠를 공급한다. 

SXSW 2024는 IT기술·인터랙티브·음악·영화 등 ICT 융합 콘텐츠 박람회로, 1987년부터 개최했다. 올해는 103개국에서 22만여명 참가했고, 1484개의 컨퍼런스와 세션 등을 진행했다.

민병준 디오비스튜디오 이사는 “올해 SXSW를 시작으로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뉴미디어 아카데미에 서비스 공급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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