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대표 서비스 이미지 (사진=프렌들리AI)
프렌들리AI 대표 서비스 이미지 (사진=프렌들리AI)

프렌들리AI(대표 전병곤)는 ‘GTC 2024’에 참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배포 및 학습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 컨퍼런스에 참가, 생성 AI 파빌리온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프렌들리 엔진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수십 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120B 이상의 큰 생성 AI 모델도 쉽게 서비스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 맞춤형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즉시 배포, 서비스 및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한다. 

한편 프렌들리AI는 생성 AI 모델을 배포, 서비스,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맞춤 생성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포인트'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올려서 자사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자원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프렌들리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엔비디아 GTC에 세계적인 생성 AI 기업으로 인정 받아 기쁘다”라며 “누구나 생성 AI를 쉽게 접하고, 낮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해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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