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프레딕트)
(사진=원프레딕트)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 참여,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 등 '가디원(guardione)' 제품군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가디원은 산업 설비 데이터를 분석, 지속적으로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제품군이다.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알고리즘을 분석, 모터의 결함을 복합 진단하는 종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 ▲수십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확도를 높인 변압기 고장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진동과 운전인자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터보 설비 진단 분석 솔루션 ‘가디원 터보’ 등으로 구성된다.

예측하지 못했던 설비 고장으로 인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운용 및 유지정비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디원 모터의 경우 1000대 이상의 모터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지원하며, 운영비용 50% 이상 절감 효과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의 경우 14만건 빅데이터를 활용해 98%의 진단 정확도와 87%의 예측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가디원 터보는 불시 고장 발생에 따른 소모 비용(터보 1대당 약 6억원)을 절감해 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공장, 발전, 석유화학, 제조 등 국내외 예지보전 시장을 공략한다.

또 그동안 기술 개발을 진행해 오던 차세대 디지털 산업 자산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도 공개한다. 가디원 pdx는 예지보전을 넘어 자동화 공정 토털 모니터링-관제-제어 솔루션으로 생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예지보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산업계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는 중"이라며 "앞으로고 기업 품질경영에 기여하는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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