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조사 결과 빅데이터로 리더십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출처=123RF)

포브스 코치위원회(Forbes Coaches Council)의 조사에 따르면 성과 지표 및 직원 설문 조사 결과 등의 데이터 포인트를 포함한 빅데이터로 리더십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포브스가 제시한 빅데이터로 지도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추측보다 명확한 의사 결정 가능

빅데이터는 현재의 비즈니스 흐름과 추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리더가 추측을 줄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면 리더십 역량이 강화된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더 강력한 직원들을 얻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이익을 늘린다.

2. 특정 상황에 대한 리더십 기준 맞춤 설정

빅데이터는 직원들이 개인적인 배경, 회사, 산업 및 문화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현재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는 수익 창출과 인적 자원 관리 등의 분야에서 잘목된 이분법을 제거하고 있다.

3. 공통 격차 확인

더 많은 데이터를 모을수록 지도자들은 일반적인 함정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염두에 두면 지도자가 학업이나 직업 경력 초기 기술 개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팀 지도

빅데이터는 교육, 상호 작용 및 숫자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사용된다. 비즈니스 리더는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해야 한다.

5. 자원 투자처를 정확하게 지목하기

빅데이터는 비즈니스 리더들의 주의를 끄는 영역에 통찰력을 제공하며 이들이 정확한 증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또한 회사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추측이나 비전, 목표 등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확실한 근거에 기반헤 예산과 시간을 투자할 위치를 설정하도록 만든다.

6. 지도자에 대한 직원의 관점 평가

두려움이 존재한다면 진실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없다. 즉 직원들은 리더를 평가할 때 빅데이터를 통해 두려움 없이 자신의 견해를 전달할 수 있다. 리더의 잘못된 결정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직원들 개개인의 평가가 중요하다.

[Aitimes=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