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를 따라 걷는 두 다리 로봇(출처=래핑스퀴드)

캐시(Cassie)는 미시간대학에서 개발된 2족 보행 로봇의 이름으로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유용하게 쓰이는 새와 비슷한 기계다. 스스로 두발로 걷는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수학을 아이들 놀이처럼 만드는 것과 같은 어려운 작업이다.

로봇 벤처 기업인 애질리로보틱스 CEO인 데미언 셸턴(Damion Shelton)은 수색 및 구조 로봇으로의 캐시의 발전을 언급하면서 미시간 대학 팀의 창의적인 생각을 인정했다.

현재, 미시간대학에서 캐시 연구를 맡은 제시 그리즐과 그의 연구팀은 캐시의 행동의 기초가 될 알고리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캐시를 수색 및 구조 로봇으로 완전하게 만드는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코드 세트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