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온도조절장치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출처=셔터스톡)

미래에는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스피커, 보안 카메라, 조명 및 TV 등의 가전 제품과 IoT(사물인터넷)의 통합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이다. 이는 베개, 애완견의 밥그릇, 냉장고에도 이뤄질 것이다. 현재, 점진적으로 인기를 얻는 기기는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온도조절장치다.

스마트 하우스와 스마트 가전제품들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소비자로부터 즉각적인 관심을 받은 스마트 기기 중 하나다. 이 기기의 개념이 미래 지향적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그 부가가치와 편의성을 확실히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온도조절기와 차이점은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프로그래밍 및 자동화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온도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스마트 온도조절기에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온도 선호도를 파악하여 정확히 일치하도록 조절할 수 있다.

Icontrol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가구 중 약 75%가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기를 구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보안감시 카메라 다음으로 가장 인기있는 가전기기 중 하나다.

변화하는 요구사항

직장과 일상생활에서의 균형과 비용 절감에 대한 욕구는 당연한 것이다. 젊은 소비자는 편리함을 선호하지만 중장년층 소비자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비용 절약을 가장 우선시한다.

구매 능력 또한 새로운 스마트 장치 소비에 영향을 준다. 젊은 소비자는 스마트 기기를 구입하기 앞서 보안을 통해 더 많은 구매력을 가지게 된다. 35세에서 45세 연령층 소비자가 스마트 기기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간주된다.

머지 않아 스마트 홈을 개발할 스마트 기술이 등장하면 이로 인해 IoT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기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