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서비스 제공에 이용되는 로봇(출처=Getty Images)

사람들은 항상 편리함을 원한다. 휴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고, 그렇게 번 돈을 훌륭한 편의시설이 있는 멋진 호텔에서 사용할 것이다. 전 세계의 호텔들은 항상 룸서비스, 손님 접대 및 고객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 있다.

기술의 도움으로, 일부 호텔은 이제 로봇 및 인공지능을 사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여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 타임스의 한 기사에 따르면 자동화된 로봇은 주인이 부탁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을 사용하는 회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임이 증명되었다. 이 기사는 또한 실리콘 밸리의 알로프트 쿠퍼티노 호텔이 미국에서 보틀러(Botlr)라 불리는 로봇을 사용한 최초의 호텔이라 언급하며 이 로봇은 엘레베이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와이파이, 3D 카메라 및 여러 개의 센서를 사용하여 호텔 전체에 배달할 수 있다고 한다.

알로프트 쿠퍼티노의 총 지배인 앤디는 "보틀러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잊어버린 화장실 용품, 생수, 팝콘 및 어린이들을 위한 색칠 공부 책 등이다."라고 언급했다. 알로프트 쿠퍼티노에서 로봇 서비스가 성공을 거둔 후 로스앤젤리스의 H 호텔은 한나(Hannah)라고 불리는 자체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한나는 610개의 프론트 데스크 및 42개의 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시속 1.7마일의 속도로 움직이며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통을 가지고 있다. 손님들은 7인치 터치스크린에 코드를 입력해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