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는 인공 지능에 대한 연구를 가능하게 할 인텔리전트 리테일 랩을 설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최근 월마트는 뉴욕 주 레비타운에 있는 지능형 소매 연구소(IRL)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점을 통해 거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매장의 다양한 측면에서 사용하기 위한 인공 지능을 연구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월마트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들과 사업을 보유한 기업들 중 하나다. 이는 다시 말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소매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과 기법을 개발할 수있는 자유와 자금이 있다는 의미다.

월마트는 고객과 동료 모두에게 더 좋고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주요 목표를 가지고, 인공 지능(AI) 기술의 미래에 대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AI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가장 편한 시간대에 재고를 보충할 수 있게끔 매장에서 상품 재고가 떨어져가는 상황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 연구센터는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용해 고객의 쇼핑 경험을 만들고 새롭게 이미지화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알려진 '케플러'라는 월마트 내부팀이 이끌 예정이다.

케플러는 또한 AI룰 사용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재고가 충분히 갖춰진 물류 창고를 만들겠다는 월마트의 비전 중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일할 예정이다.

현재 이 새로운 센터의 건설이나 운영 계획은 없으나, 월마트는 케플러가 출범할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이미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설치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IRL팀인 케플러는 월마트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토어 넘버8 내부에 배치된 상태로, IRL 프로그램이 설치 지역에서 건설이 시작되면 행동에 나설 준비를 마친 상태다.

물류창고 사용과 재고목록 관리 개선을 위한 모바일 체크아웃과 카메라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개념 사용에 초첨을 둔 샘스 클럽이라고 알려진 월마트의 관계사가 이미 있기는 하나, 케플러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실제 식료품 매장에 더 집중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