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가스 누출'에 구미시민들 악취 호소..."염소가스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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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스 누출'에 구미시민들 악취 호소..."염소가스가 뭐길래?"
  • 임채령
  • 승인 2019.07.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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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스 누출 사건이 화제다(사진=ⓒGetty Images Bank)

구미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가운데 염소가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경북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 지엠씨구미케미칼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고 이에 회사 직원들과 구미화학방재센터가 현장에서 염소가스 누출을 차단했다.

이에대해 구미시는 "누출된 가스양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많은 양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다행히 염소가스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근 공장 직원과 주민은 "악취가 난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구미시는 액상 가스를 충전하던 중 기화된 염소를 중화하는 중화탑에서 염소가 역류하며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고 해당업체와 구미화학방재센터가 누출 20여 분 뒤인 오전 9시 20분 쯤 가스 누출을 차단했고, 정확한 누출량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염소가스란 황록색의 산화력이 강한 가스로 맹독이며 30~50ppm의 공기 중에서는 30~60분 정도에 인간이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눈, 코, 목의 점막에 염소가스가 닿으면 피부나 살이 짓무르게 되고 다량 흡입하면 폐에 염증을 일으킨다. 농도가 엷은 경우에도 이빨이 부식되고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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